주재료: 가지

부재료: 소금, 조선간장, 깨소금, 파, 마늘, 참기름

팁: 뜨겁다고 찬물에 헹그면 맛이 덜한것 같아여.^^
소금간이 잘배도록 조물조물 잘 무쳐주시고, 조선간장은 집에서 담근걸 쓰는게 더 맛난거 같아여.

요새 가지가 철이라 그런지 탐스럽게 있길래 시장에서 이천원어지 사왔어요.^^
저녁으로 딱히 해먹을게 생각나지 않아서 맛나게 무쳐서 비벼먹으려고요.
가지가 몸에 좋은건 다 아시지요?^^
조리방법도 간단하고 반찬으로도 정말 좋은것 같아여.
여름철 입맛없을때 이렇게 무쳐서 비빔밥으로 해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만드는방법]
1. 가지를 깨끗이 씻은후 사등분으로 갈라서 약 칠팔분정도 찜통에 찝니다.
2.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들어가지면 꺼내서 식힌다음 먹음직스럽게 찢어줍니다.
3. 파,마늘,참기름,깨소금을 넣고 간으로 소금과 조선간장 살짝 넣어줍니다.
4. 먹음직스럽게 접시에 담으면 끝~~ 아주 간단하지요?

밥맛이 없을땐 양푼에다가 밥과 고추장을 넣고 함께 비벼서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