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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감자채호박부침개

BY 아담의여인 조회 : 1,485

주재료: 감자 2개, 호박 1/2개

부재료: 녹말가루, 계란물

팁: 감자채를 가능한 얇고 가늘게 채썰어주어야
지질때 약간의 바삭함도 느껴지면서 감자의 퍽퍽한 맛이 줄어들어요.

저희집 신랑은 감자만 가지고하는 요리는 좀 퍽퍽한 감이 있어서그런지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특히 아침에 주는 감자는 국물많은 감자국이라 할지라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그래서 가능한 감자를 얇고 가늘게 채썰어 수분많은 호박과 결합을 시켜봤습니다.
감자의 맛과 향은 그대로 느껴지면서 퍽퍽함은 줄어들어
신랑한테 아침반찬으로 해줬더니 한접시 몽땅 비우네요.. ^^


1.감자는 가능한 가장 가늘고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없애준 후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합니다. 

2.호박은 0.5mm두께로 썰어 녹말가루와 계란옷을 입혀줍니다.

3.계란옷을 입힌 호박 앞뒤로 얇게 채썬 감자를 얹고 달궈진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등록
  • 개망초
    보기만 해도 식욕 돋우네요
  • 서른두조각
    누룽지가 요렇게 변신할 줄이야! 누룽지의 변신은 무죄??? 그럼 누룽지가 여자!!! ㅎㅎㅎ

    영양 만점,, 맛도 물론 만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