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꽃게,바지락

부재료: 무,다진마늘,대파,고추가루

팁: 꽃게는 들었을때 묵직한 것이 살이차서 좋은것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세일중인 꽃게를 보더니 유치원에서 암게,숯게 구별법을 배웠다며 큰소리로 알려주더라구요.. 암게와 숫게를 섞어서 사왔어요.. 새우도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지만 비싼관계로다가 저렴한 조갯살로 대신했어요..

살아있는 꽃게는 물에 10분정도 담궈놓으면 얌전해져요~
냄비에 무를 깔고 있는재료 한꺼번에 넣고 후루룩 끓으면 중불로 낮추고 20여분간 국물을 졸여줍니다. 시원한 바다의 맛과 얼큰한 맛이 어우러져 밥한그릇 뚝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