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삼겹살,허브(로즈마리),올리브오일
부재료: 소금,후추,양배추(없으면 생략가능)
팁: 오븐이 있으심 오븐에 구워주세요~
기름기 쫘악빠져서 살찔염려 조금 덜 되네요~ㅎ
가족들 좋아하는 식재료로 꼬물꼬물 만들어먹게되는 음식들~
얼마전 요리프로그램을 보다 허브오일을 사용하는걸보고
눈이 번떡 뜨이더라구요..ㅎ
베란다에 키우고있는 허브를 따다가 씻은다음 올리브오일과함께 섞어 만드는
허브오일..꼭 요리에 사용해 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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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모두모여서 식사하게 되던 어느날~
드뎌 허브오일에 삼겹살 토닥토닥 재워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주니
정말 향이 끝내 주더라구요..ㅎ
덤으로 양배추 삶아서 싸먹었는데 양배추하고 돼지고기하고
은근 음식궁합도 잘맞는거 같공~
다이어트때문에 고기멀리하는 울 큰딸래미도 간만에 맛있게 먹었던
삼겹살 허브구이 랍니다~
요리도 자꾸 먹어보고 만들어보고 해야 느는거라잖아요~
요즘 올리브 방송에서 많은 요리를 보다보면
한가지씩 건질만한 알찬 팁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만든 허브오일도 요리방송을 보면서
눈여겨 봐두었던곤데..오늘 삼겹살 구우면서 함 응용해봤네요~
로즈마리잎을 따다가 ..
물에 살짝 휑군다음 접시에 올리브오일하고 같이 섞어서
허브오일을 만들어두세요~
고기에 허브오일을 발라준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두세요~
고기가 구워질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해 보아요~
냉장고에 야채도 없고 사러나가기는 귀찮고
할수없이 내일 양배추쌈 해먹을걸 오늘 쌈재료로 선택했어요~
양배추가 넘 오래 삶아도 안되고
근다고 넘 빨리 삶아도 안되고
적당히 삶아야 아작아작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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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리 초보자님들은 적당히란 단어가 젤루 불편할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찜기에 앉히고 김이 오르면서 양배추가 익는 냄새가 나면
불을 끄고 여열로 익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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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편하게 삼겹살 구우려고
오븐을 예열했다가 구워주었어요~
앞면위 구워지면 뒤집어서
뒷면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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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쏘옥 빠지고 넘 노릇노릇 잘구워졌어요~
삼겹살도 노릇노릇 구워졌을때
너무 맛있잖아요~
식구들 사진찍으라며 일케 조금 선심쓰듯이(?)
접시에 담아두고 식탁으로 가져갑니다..ㅎ
정말 가족들 있을때 요리하면 당최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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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구우니까 고기굽고 자르고 할거없이
걍 한번에 구워서 식탁위에 올려놓고 먹으니
편하고 좋네요~
기름기도 쫘악 빠지구요~
상추가 아님 어때요~
양배추에 삼겹살 싸먹으니 정말 맛있는데요~
아작아작한 양파초절임과
마늘장아찌를 곁들여먹으니
쌈이 두배로 맛있어 지는거 같아용~ㅎ
왜 진즉 양배추에 삼겹살 싸먹을 생각을 못한곤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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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