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각종해산물, 칼국수면, 양파 1/2, 감자, 호박, 대파, 청홍고추
부재료: 멸치, 건표고, 다시마, 소금, 조선간장, 고춧가루, 후추
팁: 시판 칼국수는 엉겨붙지 말라고 가루를 많이 묻혀두기 때문에 다른 냄비에 물 끓여서 한번 끓이면 더 담백하고 국물이 맑답니다
느끼함을 없애주는데는 무엇보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있는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면종류를 좋아하는지라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한번 만들어봤는데요... 해물을 넣어 그런지 국물은 더없이 맑고 시원하네요. 한입 먹으니 개운한것이 느끼한속을 확 뚫어주는것 같더라구요 ㅎㅎ
[ 만드는 방법 ]
호박 손가락 2마디 정도 반달로 썰고, 양파 1/2, 감자 한개는 도톰하게 썰고,
대파, 청홍고추는 어슷 썰어두고요
모듬 해물을 두줌 정도 준비했어요~
냄비에 물 넉넉히 잡아서(2사발 정도)
멸치, 건표고, 다시마 등 넣고 육수 우려서 버섯만 남기고 다 건져내구요
육수에 소금, 조선간장, 고춧가루, 후추 넣어서 간 맞추고
해물과 칼국수를 넣어 주세요
보글 보글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야채 몽땅 넣고
한김 더 끓이면서 거품은 살짝 걷어내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