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국수,오이,열무김치,김치
부재료: 삶은 계란,방울토마토,고추장,깨소금,각종양념
팁: 비빔 국수는 먹을때는 모르겠는데 먹고 나서는 속이 참 쓰리고 또 입도 맵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전 삶은 달걀과 방울토마토를 넣어서 먹어요.
비빔국수를 먹기 전에 먹는게 더 좋대요. 그래야 위벽이 보호되어 쓰리지 않아도 티비에서
말하는걸 봤어요.
아버지께서 국수를 엄청 좋아하세요. 실제로 작은 아버지께서는 예전에 국수공장을 하셔서
매일 국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면발 굵기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하게 나왔지만 전 그냥 소면이 제일 쫄깃하고 맛있더라구요. 여름에 입맛 없을때 시원한 멸치육수 빼서 잔치국수를 만들고 또 매콤한 고추장을 넣고 아삭한 열무김치와 김장김치, 오이를 썰어서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는답니다.
세상에서 우리 엄마표 비빔국수,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어요.
한그릇 먹고 나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