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표고버섯, 된장, 대파, 밥

부재료: 생표고버섯, 간장, 다진마늘, 후춧가루, 올리고당, 들기름, 밥
대파, 된장찌개국물, 들기름, 밥

팁: 된장찌개 국물이 남았다면 다시 한번 끓여서 사용하세요
표고버섯이 아닌 다른 버섯을 사용해도 좋아요

볶음밥 자체는 싱거워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는 구운김에 싸서 먹으면 간도 딱 맞고 김향도 좋고... 아주 맛있어요

밀폐용기에 가지런히 담고 그 외 집에 있는 반찬들을 담아서 나들이 도시락으로 싸셔도 아주 좋구요

물론 이런 주먹밥은 차게 먹어도 아주 맛있는거 아시죠??^^

집에 있는 대로 주먹밥 만들어 김에만 돌돌 감싸도 아주 근사하고 색다른 주먹밥이 되고, 더불어 나들이음식으로도 그만이지요



바삭한 김이 밥과 같이 붙어서 김도 살짝 촉촉하면서 밥에 김맛이 배어서 더욱 맛있는것 같아요

물론 생김을 이렇게 하여도 좋지만, 이렇게 구운김으로 만드니 훨씬 맛있는것 같아요^^

생표고버섯은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은후 기둥을 잘라내고 얇게 슬라이스 합니다

기둥은 손으로 찢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표고버섯을 담고 양념을 넣은후 볶아 줍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밥을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된장찌개 끓여 먹고 남은 된장찌개국물을 준비합니다

(집에서 된장찌개를 끓이고 먹다가 국물만 남았을때 버리지 마시고... 다시 한번 끓인후 식혀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면

이렇게 주먹밥이나 된장볶음밥, 된장비빔국수 등등에 활용하기 참 좋아요...

물론 한번 끓인 된장국물이어서 다른 양념을 넣지 않아도 되니 편하구요....  절대 버리지 마시고 맛있는 된장찌개국물을 사용하세요)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밥을 넣은후 된장찌개국물을 부어가며 볶아 줍니다

약간 싱겁게 볶아 주세요

볶아지면 대파를 넣고 한번 더 볶아 줍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볶음밥을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여기에 수라애김을 네모나게 잘라서 김 위에 밥을 올리고 꼭꼭 눌러 김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