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쑥갓
부재료: 피시소스(액젓), 통깨, 매실액
팁: 피시소스대신 액젓을 넣고 무쳐도 됩니다.
두부를 넣고 무쳐도 참 맛있는 쑥갓나물입니다.
재래시장은 마트와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파장무렵에 다녀온 오일장에서 봄나물 샀더니 살짝 시든 쑥갓을 푸짐하게 집어줍니다.
ㅎㅎ그래서 쑥갓나물 만들었지요.
쑥갓은 찬물에 담궈 1~2시간 둡니다.
시든 잎이 살아나기도 하고 이물질 등을 뺄 수도 있어
나물류는 꼭 찬물에 담궜다 사용하면 좋습니다.
끓는 물에 천일염넣고 줄기부터 넣고 데쳐냅니다.
찬 물에 헹궈 물기 빼 놓습니다.
한 입 크기로 잘라 피시소스, 통깨, 매실액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주면 끝~
ㅎㅎ 너무 쉽죠?
두부를 넣고 함께 무쳐도 쑥갓나물은 참 맛있습니다
향긋하니 향이좋은 쑥갓나물은 비빔밥에 넣어도 참 좋지요.
향긋하니 향 좋은 쑥갓나물.
울 님들도 드셔보세요, 다른 봄나물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