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내용참조
부재료: 내용참조
팁: 반죽의 농도를 약간 묽게 해주어야 쫄깃한 느낌의 부침개를 만들수 있어요.
부추 한 단을 사게되면 늘 이것저것 해먹다가 마지막엔 항상 부추부침개를 만들어먹게 되는거 같아요~ㅎ
마지막 한 줌 정도 남은 양을 한꺼번에 말끔히 해결볼 수 있으면서도 가족들은 오랜만에 먹는 부침개맛에 떨이용 식재료로 만들었는지 어떤지도 모르게 순식간에 접시 바닥을 보이는 음식이거든요~ㅋㅋ
[향긋함이 가득한 부추부침개]
재료 : 부추 1줌, 당근 1/3개, 양파 1/2개, 부침가루 2컵, 물 1컵+α
부추, 당근, 양파는 모두 비슷한 길이로 채썰거나 잘라서 준비합니다.
부침가루에 물을 넣고 주르륵~ 흘러내릴 정도로 묽게 반죽 농도를 맞추어요~
이때 얼음 몇 개를 넣어주어 반죽을 차갑게 만들어주면 나중에 바삭한 느낌의 부침개를 즐길 수 있어요~
반죽에 썰어놓은 부추와 야채들을 넣고 섞어줍니다.
나중에 간장을 곁들일 것이기때문에 따로 소금간은 하지않았어요~~
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비오는 날이면 더욱 간절히 생각나는 국민 간식, 부추부침개 완성이에요~
쫀득하면서도 부추향과 야채의 달착지근함이 감도는 부침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