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가래떡
부재료: 본문참조
팁: 가래떡을 기름에 튀기면 좀 더 고소한맛이 나더라구요~
명절에 남은 가래떡으로 만든 과일야채 탕수입니다..
늘 먹는 먹거리지만 요리방법만 달리해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네요~
가래떡,명절에 남은 과일과 야채들,포도씨유 탕수소스:물,소금,설탕,식초,물녹말 |
구정에 떡국은 사서 먹었는데
이웃집 언니가 시골에서 가래떡을 가져왔다고
조금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구정연휴에 가족들 간식으로 가래떡 과일야채 탕수를 만들어 주었는에
요고이 또 깔끔하고 담백한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요리로 탄생하는걸요~
.
.
함께 만들어 볼까요~
가래떡 준비해주시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심 되구요~
떡국용떡도 상관없읍니다~
.
.
원래는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야 더 맛있는데..
명절에 기름냄새 넘 맡았더니
질리기도 하고..귀찮기도하고..ㅋ
그래서 걍 오븐에 구우려고 포도씨유로 살짝 코팅을 해주었어요~
그냥 굽는거보단 요래 포도씨유 조금발라서 구우면
더 맛있게 구워질거 같은데
기름 싫으심 걍 구우셔도 될거 같아요~
오븐용기에 담고..
.
.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구워주면 되는데
가래떡이라 고기보단 빨리 익을거 같아
6분정도 시간을 설정했는데
나중에 4분 더 구워서 10분정도 구워주었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가래떡 구이가 완성입니다..
요 상태로 꿀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ㅋ
구정엔 과일이며 야채며
좀 풍성하게 준비되어있는지라
냉장고속 과일과 야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었네요~
어떤 과일이나 야채도 괜찮아요~
물과 녹말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물녹말을 준비해두시구요~
탕수소스를 만들어 줄건데요~
탕수소스는 간장과 토마토케첩,소금중 어떤것으로 간을 맞추냐에
따라 탕수소스 색깔이 달라지니까 참고하시구요..
전 오늘 깔끔한 소스맛을 느끼려고
소금으로 간을 했어요~
물 한컵에 설탕2,식초2.소금1/2정도 넣었는데
단맛과 신맛의 정도는 가감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물녹말 풀어주면서 저어주면
깔끔한 탕수소스 완성이예요~
가족들 개인접시에 담아서 먹으려고
세접시 만들어서 탕수소스 뿌려주면
가래떡 과일야채 탕수 완성입니다~
보기에도 깔끔하고
상큼해 보이시져~
새콤달콤한 탕수소스에
과일과 야채를 찍어먹는맛도 별미구요~
쫀득한 가래떡과 탕수소스도 은근 잘어울리는 맛이네요~
오븐에 구워 겉이 좀 딱딱한거 같던 가래떡도
과일 과 야채 건져먹는사이
탕수소스에 젖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전해 주네요~
.
.
냉동실에 가래떡이나 떡국용떡 있음
지금 당장 가래떡 과일야채 탕수 만들어 보세요~
상큼하고 깔끔한맛에 반하실 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