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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명절자투리 식재료로 만든요리

BY 문기화 조회 : 1,850

주재료: 명절음식 장만하고 남은 고기나 해물

부재료: 자투리 야채

팁: 프로세서에 한꺼번에 재료들 넣고 갈아주면 편하게 반죽을 만들수 있어요~

구정음식 장만하고 남은 여러가지 식재료들을 모아모아서
구정연휴에 돼지고기 야채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는데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어주니 넘흐 기분 좋더라구요~


돼지고기,자투리야채,밀가루,청주,생강즙,마늘,소금,후추,참기름,계란

 

 

 

 

구정연휴에 가족들과 만들어먹은 요리인데..

제목을 뭘로 붙여야할지 고민좀 했음당..ㅋ

함박스테꾸도 아니고..

빈대떡도아니고..

어찌 하다보니 정체불명의 요리가 되었는데

매콤한맛에 자꾸 손이가는 그런 요리였어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덩어리로 된 고기라

산적용으로 썰어서 준비하고..




 

나머지 기름기조금 붙어있는부위랑

자투리부위를 야채와함께 갈아주었어요~



 

깻잎,청량고추,홍고추,양파,대파,생강,마늘

암튼 구정음식 만들고 남은

자투리 야채는 전부 들어간듯싶네요..



 

푸드프로세서에 윙~

하고 갈아주면 간단하게 갈아져서 넘 좋은걸요~



 

요리를 하다보면 자꾸 편하게 하는것만 생각나고..ㅋ

푸드프로세서에 고기와 야채를 갈고..

그릇에 옮기기 귀찮아서

바로 고기와야채간다음에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

반죽까지 마쳐주었네요~



 

요런 약간 묵직한 반죽이 만들어졌네요..

.

.

사실 밀가루를 더 넣을수도 있는데..

그럼 고기나 야채맛이 좀 덜할거같아

밀가루는 아주 조금만 넣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반죽을 부어주세요..

전 좀 크게 부쳐서 전보다는 스테이크에 가까운 크기로 구워주었네요~

가족들 기호에 맞게 알맞은 크기로 구워주심 되네요~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심 끝~

.

.

가끔 이렇게 자투리 재료들로

정체성도 불투명한 요리를 만들게 되면

가족들 반응이 궁금해 지거든요..

.

.

매콤하고 야채와 고기가 잘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머스터드소스 뿌려주니

은근 양식분위기도 나는것이

가족들도 맛있게 먹어주니

요리하는 저도 기분 좋더라구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

쓱쓱~

썰어서 한입먹어주니

맛도 맛이지만 진짜 일품 요리 같아요..ㅎ

.

.

지금 당장 냉장고 뒤져보세요~

자투리 야채들 고기나 해물들..

나올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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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푸드프로세서에 갈아주세요..

그리고..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한끼식사..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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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마지막날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구정연휴 잘 보내시고

활기찬 월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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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라스
    완전 맛있겠어요~~ 침이 꿀꺽!
  • 핑크라스
    완전 맛있겠어요~~ 침이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