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삼색나물(미나리. 콩나물. 고사리) 맛살.스팸,밥2공기
부재료: 깨소금약간. 참기름
팁: 무나물 같은 물기 있는 재료들은 물이 생길수 있으니까 피하세요..
나물은 보통 남으면 고추장넣고 비벼먹기도 많이 하는데 자주 비벼 먹다 보면 질리기도 하고
좀더 색다른 메뉴로 만들어 보고 싶을때 김밥 어떠세요... ???
명절 음식중 항상 잔뜩 남아 몇날 며칠을 먹게 되는 나물!
색다르게 활용할 나물 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덤으로 산적이나 꼬지 종류가 남았다면 같이 사용하시면 좋은데
사용하다 남은 맛살이 있길래 같이 넣어서 만들었어요...
재료는 삼색나물(미나리. 콩나물. 고사리) 밥2공기.스팸, 맛살.
깨소금약간. 참기름.
1. 밥에 깨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한 후 잘 펼쳐 식혀둔다.
(이때 식초를 조금만 넣어 주셔도 좋아요.
어정쩡한 날씨 땜에 음식이 쉽게 상하기 쉬운 요즘 식초가 살균과 부패방지 역할을 한답니다.)
2. 남은 나물들은 팬에 살짝 볶아 넓은 접시에 펼쳐 식혀 두세요...
(한번 볶은 나물은 수분이 제거되어 김밥으로 만들어도 깔끔하고 쉽게 상하지 않아요.)
3, 김발에 김을 올리고 그위에 밥을 올리고 그다음 깻잎을 올리고
4.스팸. 맛살. 고사리. 콩나물무침. 미나리를 함께 올려 돌돌 말아주세요
5.미나리와 깻잎이 들어가서 굉장히 향긋하고 처치곤란한 남은
나물들 마지막양까지 처리하기좋은김밥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