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김치, 동태

부재료: 묵은지, 동태, 미더덕, 무, 깻잎, 고춧가루, 국간장, 후춧가루

팁: 동태는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겨울하면 역시 동태가 생각나지요^^

별다른 재료 많이 넣지 않아도, 시원하고, 담백하니 정말 맛있어요

여기에 묵은지를 넣고 끓여 보았는데, 아주 칼칼얼큰하니 좋은것 같아요

묵은지가 들어가서 달리 양념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니 쉽게 끓이면서 아주 맛있는 동태탕이 된답니다

동태살과 김치, 국물에 밥 넣고 말아 드시면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수 있답니다^^

무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줍니다

동태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무를 깔고 동태를 얹어 줍니다

한쪽에 묵은김치도 넣고, 물을 부은후 끓여 줍니다

여기에 국간장,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끓는 중간에 거품을 걷어내어 주세요)

이렇게 끓이면서 먹으면 더욱 맛있지요^^

거의 다 끓었을때 깻잎을 살짝 넣어주면 향이 더욱 좋고, 잡내나 비린내도 거의 없어요

너무 오래 끓이면 동태의 맛있는 맛이 다 빠지고, 동태살이 퍽퍽하니 좋지 않으니 한소끔 끓으면 드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