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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갈비탕

BY 당찬소녀 조회 : 1,347

주재료: 본문에 있어요

부재료: 본문에 있어요

팁: .

.



 

 

갈 비 탕

 

 

날씨 쌀쌀 해 지니 생각나는 메뉴 중에 하나가 갈비탕인거 같아요.^^

 

요거 하나 끊이면 연령대 다양한 우리 집 식구들

연령 불문 하고 다~~ 좋아하는 지라,

더 없이 좋더라구요.^^

 

 

 

 

 

 집에서 직접 만드니까 가능한,

고기 듬뿍~~~~~~~~

 

2시간 정도 했더니,

뼈에서 살이 쏘옥~~ 빠지고 어찌나 부드럽던지..^^


 김치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치 않고,

사실, 갈비탕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지,

만드는 건 김치찌개 보다 더 쉬워요 ~~~

 

시간은 고기 핏물 빼고 뭐 한다고.. 반나절은 족히 걸린 거 같기는 해요..^^;;;

 

 

  재 료 는

 

갈비탕용 소고기 1.6kg, 무(큰)1/3개, 양파(큰)1/2개, 대파(큰)1뿌리,

소주(청주)약간, 국간장, 천일염

 

당면 약간 ,  대파 약간

 

고기양념:( 밥 숟가락기준) 간장 5, 설탕 1, 다진마늘1, 후추약간, 참기름약간

 

 


 

고기 준비 해서 

찬물에  3-4시간 이상 담구어 핏물을 빼 줍니다.

중간에 물 3-4회 정도 갈았습니다.
 
고기 한번 살짝 데치듯삶았어요.
삶을 때 소주 1/3병 정도 붓고 삶았어요.

 

 

 

 

삶은 고기 물로 씻었어요.

뽀드득~~~~

 

사진 속에 동그라미 쳐 진 부분 처럼 기름 부분

제거 해 가위로 잘라서 제거 해 주시면

조금 더 부드러운 갈비찜이 될 수 있어요.

 

전, 대충... 눈에 보이는 거 가위로 잘라서 사용 했습니다.

 

 

 

무는 좀 큼직한 무 1/3개 정도 사용 했는데,

약간 두껍게 납작 하게 썰어서 사용 했어요.

 

양파는 1/2개 사용 했는데,

한개 다 넣으면 좋은데... 남은 게 그거 뿐인지라..^^;;;

 

통마늘 몇개 넣어도 괜찮아요..

전 없어서 패스 했습니다.

 

대파는 큰거 한뿌리 사용 했는 데,

대파 흰 부분에 중간 중간 칼집을 넣어서 사용 했구요.

 

물 자작하게 붓고 끊이기 시작 했습니다.

 

오래~~~~~~~~~~~

 

중간 중간 생기는 거품 제거 하구요.

물 졸아드니까, 3번 정도 물 보충 하면서

 

1시간 30분 정도 끊였어요

 

 

 

 당면은 물에 불려 두었구요.

 

1시간 30분 정도 끊인 후에 고기만 따로 건져서 밑간을 했어요.

 

고기에 양념은

간장5, 다진마늘,1, 설탕1, 후추약간, 참기름 약간 넣었는데,

밥 숟가락 수북~~ 하게 아니고, 그냥 담길 정도로만 담았습니다.

(끊인 육수 약간 넣고 고기 양념장 자작하게 만들었어요.)

 

고기 양념은 20분 정도 한거 같아요.

 

 

 

 양념한 고기 넣고, 다시 끊였어요.

대략 30분 정도.....

 

국간장이랑, 천일염으로 간 마무리 했는데,

국간장은 조금만~~ 넣는 게 좋아요.

 

색깔이 까맣게 되면 별로 잖아요.^^

전, 국간장은 반 숟가락 정도만 넣고 나머지는 천일염으로 간 마무리 했어요.

 

중간 중간 생기는 기름 걷어 주구요.

마지막에 당면 ~~ 넣구요.

 

 


 

 

집에서 만든 거라,

고기 듬뿍~~~~ 많이 들어서 가족 보양식으로 그만 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