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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속풀이 콩나물국

BY 보드람 조회 : 1,558

주재료: 콩나물

부재료: 육수용 멸치, 다시마, 홍고추,청양고추,다진마늘,새우젓,대파

팁: 육수로 끓인 다시마는 버리지 말고 콩나물 넣고 끓일때 잘게 썰어서 같이 넣고 끓여주세여~
그러면 국물 맛이 한층 더 풍부해지고 다시마가 몸에 좋으니 콩나물과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저는 국순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국을 좋아해서 국물이 없으면 밥을 잘 먹지 않아요~
시장에서 천원어치 산 콩나물이 너~무 많이 남아서 지난번엔 김치콩나물국을 끓였고,
오늘은 시원~한 콩나물 국을 끓여봅니다~ 국물 맛이 정말 개운해서 술 마신 다음날
정말 마시고 싶은 국물이였답니다 ^^

http://www.blog.com/qkqh2205

 


 

  추운 겨울날 속을 따뜻하게 해줄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의 콩나물 국입니다~~^^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찬물에 넣었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5분정도 뒤에 꺼내줍니다~ 다시마는 버리지 마세요~



콩나물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청양고추와 냉장실에 넣어둔 홍고추를 송송송 썰어주시고,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어슷 썰어놔주세요~


 

육수에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냉비 뚜껑을 열어놓고

끓여준답니다~ 중간에 뚜껑 열면 콩나물이 비린내가 날까봐요~


 

육수로 우려놓은 다시마를 아까 꺼내서 길죽하게 잘라 주었어요~

다시마 국물도 더 우러나고, 콩나물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저는 계란국같은 맑은 국물요리엔 새우젓으로 간을 많이 맞추는데요~

콩나물국은 개운한 맛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새우젓은 반숟갈만 넣고,

굵은소금으로 간을 맞추었답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대파도 넣어주시고요~ 파가 씹히는게 싫으시면 고추처럼 송송송 썰어주셔도 된답니다 ^^

저는 파란색이 많이 있는게 먹음직 스러워 보여서 항상 큼직하게 썰어준답니다~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30분도 안걸렸는데 맛있는 국이 완성되었네요~

맑고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입니다~

 


기호에 따라서 고춧가루 넣고 얼큰하게 드셔도되고~
매운게 싫으시면 아무것도 넣지않고 깔끔하게 드셔도 됩니다~
 



 
뜨끈한 국물에 밥한숟갈 말아서 숟가락으로 한입 크게 떠서
짭조롬한 오징어채 올려서 드셔보세요~
간도 잘 맞고 너무나 맛있습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거 만드닊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정말 일품이네요~ 천원어치 콩나물 사서 김치 넣고 끓인
김치콩나물국도 끓여서 맛보고 이렇게 콩나물국도 한솥 끓여놓고
먹고 있네요~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과 시원한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술 마신 다음날 절로 생각하는 국물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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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해장국의 레전드~
  •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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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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