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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집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릴 것 같은~~갑오징어 물회

BY 나은맘 조회 : 2,892

주재료: 갑오징어1마리, 얼음물 350ml, 시판냉면육수 350ml

부재료: 고추가루(1.5), 매실청(3). 다진마늘(1), 다진파(1)

식초(2), 통깨(0.5), 소금(0.2), 겨자,후추약간

팁: 물회의 맛도 가지 각색이지만..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국물의 양을 늘렸고

고추장을 안 넣었어요..

고추장이 들어가는 비빔 물회의 맛도 좋은데..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네요..

집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릴 것 같은 갑오징어 물회예요..

요즘 계속 몸이 골골해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있는데..

대상 수산의 싱싱한 갑오징어로 지쳐 있던 입맛과 몸을 추스렸네요~~

회로도 먹고 남아서 있는 야채를 넣고 물회를 해서 시원하게 먹었어요..

친정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갑오징어라서 반갑게 요리해서 먹었어요^^

요즘 신랑도 바빠서 늘 늦게 오고 피곤해 하는데 신랑에게도 좋은 음식이

되어준것 같아요~ㅎㅎ


 

시원 시원해 보이지요~~ㅎㅎ

찰진맛이 좋은 싱싱한 갑오징어로 물회를 하면 맛이 일품 이랍니다^^

 


집 나갔던 며느리도 되돌릴 것 같은 갑오징어 물회예요..

요즘 계속 몸이 골골해서 끼니를 제대로 못 챙겨 먹고 있는데..

대상 수산의 싱싱한 갑오징어로 지쳐 있던 입맛과 몸을 추스렸네요~~

회로도 먹고 남아서 있는 야채를 넣고 물회를 해서 시원하게 먹었어요..

친정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갑오징어라서 반갑게 요리해서 먹었어요^^

 



먹물로 뒤집어 쓴 모습도 참 멋있게 생긴 갑오징어예요~ㅋㅋ

등에 단단한 등딱지가 붙어서 갑옷을 두룬듯 해요~ㅎㅎ

 

손질은 일반 오징어 손질과 똑 같아요~~

대신 먹물 대장이라서 많이 헹궈 줘야 해요^^

 


너무 얇아도 씹는 맛이 없으니 적당히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갑오징어 1마리 분량) 고추가루(1.5), 매실청(3). 다진마늘(1), 다진파(1)

식초(2), 통깨(0.5), 소금(0.2), 겨자,후추약간의 버무려 놓습니다.

 

육수는 시판 냉면 육수 1봉지 같은 분량의 얼음물 넣어서 만듭니다.

여기에 버무려 놓은 오징어를 퐁당 빠뜨려요~

 


오이1/2개, 양파1/2개, 당근1/4개, 돌나물 한줌, 풋고추2개

를 넣어 줍니다. 양파가 안보이는데 뒤에 채썰어 넣었어요~ㅋ

양파와 당근은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주세요..

 


휘익 저어서 맛이 돌게 하고.. 간을 보아서 부족하면 소금으로 맞추세요.

 




물회의 맛도 가지 각색이지만.. 시원하게 먹고 싶어서 국물의 양을 늘렸고

고추장을 안 넣었어요..

 고추장이 들어가는 비빔 물회의 맛도 좋은데..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풀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네요..

요즘 신랑도 바빠서 늘 늦게 오고 피곤해 하는데 신랑에게도 좋은 음식이

되어준것 같아요~ㅎㅎ

자연산만을 산지 직송으로 공급하는 대상 수산의 갑 오징어라서

역시 싱싱하고 맛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