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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민트 샐러드 스파게티

BY 위리 조회 : 5,198

주재료: 스파게티 160g, 베이비 채소 1/2팩, 애플민트 20잎 정도, 방울 토마토 5개, 양파 1/4개, 얼음

부재료: 드레싱: 발사믹 비네거 3숟갈, 간장 1숟갈, 물 혹은 올리브유 1숟갈
고명: 파르마산 치즈, 베이컨

팁: 1. 스파게티와 함께 먹을 거니 일반 발사믹 드레싱보다 간을 조금 주세요.
홀 머스터드를 약간 더해도 맛있습니다.

2. 면은 평소보다 조금 오래 삶아주세요.
차갑게 먹는 파스타를 알덴테로 삶으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3. 식사 대용이라면 스파게티면을, 파스타 샐러드로 드시려면 쇼트 파스타도 괜찮습니다.

4. 보통 발사막 드레싱에는 올리브유를 쓰지만 시원하게 섞는 동안 얼음이 살짝 녹으면서
나오는 물과 올리브유가 따로 놀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올리브유 대신 물을 사용했는데 취향껏 바꾸어 쓰셔도 돼요.^^

여름에 딱~! 얼음을 넣어 차~~~~갑고 시원하게 만든 샐러드 스파게티예요.
상큼한 샐러드 스파게티에 향긋한 애플민트로 포인트를 주고,
베이컨과 치즈로 애교도 부리고 고소함도 더했네요~

만들기도 아주 간편 간단!
올 여름에는 불 앞에서 왔다갔다 하기 없기예요 ^^

애플민트 샐러드는 물론 강추지만, 민트가 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

 

깔끔한 맛에 에피타이저로도 딱~

스파게티가 들어가 한 끼 식사로도 딱~ 인 애플민트 샐러드 스파게티예요^^

 

TIP:

스파게티와 함께 먹을 거니 일반 발사믹 드레싱보다 간을 조금 주세요.

홀 머스터드를 약간 더해도 맛있습니다.

면은 평소보다 조금 오래 삶아주세요.

차갑게 먹는 파스타를 알덴테로 삶으면 너무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식사 대용이라면 스파게티면을, 에피타이저로 드시려면 쇼트 파스타도 괜찮습니다.

 

보통 발사믹 드레싱에는 올리브유를 쓰지만 시원하게 섞는 동안 얼음이 살짝 녹으면서

나오는 물과 올리브유가 따로 놀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물을 사용했는데 취향껏 바꾸어 쓰셔도 돼요.^^


 

 

재료준비

 

일단 소금 넣은 물을 팔팔 끓여 스파게티 160g 삶아주시구요~

오늘은 알덴테보다 1-2분 정도 더 삶아 주시는 게 좋아요.

차갑게 먹을 때는 덜 익은 것처럼 느껴질 수가 있거든요~

 

삶아지는 동안 샐러드 야채를 씻을 거예요 ^.^



베이비 채소 1/2팩을 흐르는 물에 꺠끗히 씻은 후 차가운 물에 잠깐 담궜다 빼세요.

 


화분에 기르는 애플이가 여름이라 쑥쑥 자랐어요^.^

몇 줄기 잘라서 잎을 따서 샐러드로 먹을 거예요.

애플민트는 샐러드 채소로도 쌉싸름하고 향긋한 맛이 아주 좋답니다.

허브, 향신료 종류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양을 조금 줄여주시면 됩니다.

 


애플이도 찬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쪽 빼주구요~

 

양파도 얇게 썰어서 차가운 물에 매운기를 빼 주실게요~

 

사진이 빠졌는데 빨간색이 있음 좋을 것 같아서 방울 토마토도 5개 씻어서 반 갈랐어요.^^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도 만들어 주세요.

 

자 그럼 이제 준비 끝 :)

 

 

요리 시작

 

잘 삶아진 스파게티를 찬물에 차갑게 씻어서 먹을 그릇에 담아줍니다.

 


드레싱을 2/3 정도만 스파게티에 섞어 주세요.

 


잘 섞어서 다시 가지런히 자리를 잡아 준 뒤,

 


얼음을 여러개 올려주고,

 


야채를 올리고 남은 드레싱을 뿌려 주세요.

 

이대로도 맛있지만^^

좀 더 애교도 부리고 맛도 좋아지게 해 볼까요?

 


냉동실에 있던 베이컨을 꺼내 얇게 채를 쳐서

 


바삭하게 볶아서 키친 타올에 기름을 제거하고,

 


샐러드 위에 고명으로~

 


베이컨 혼자 심심하지 않게 파르마산 치즈도 솔솔솔 애교있게 뿌려주구요~

이제 시원하게 먹으면 끝! 너무 쉽죠?

 

 

여름에 딱~! 얼음을 넣어 차~~~~갑고 시원하게 만든 샐러드 스파게티예요.

상큼한 샐러드 스파게티에 향긋한 애플민트로 포인트를 주고,

베이컨과 치즈로 고소함과 맛의 볼륨감을 더해 봤어요~

 

만들기도 아주 간편 간단!

올 여름에는 불 앞에서 왔다갔다 하기 없기예요 ^^

 

애플민트 샐러드는 물론 강추지만, 민트가 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

 

 

참, 혹시나 한 끼 식사로 차가운 음식이나 파스타로는 성에 안 차는 분을 위해서,

에피타이저로도 먹을 수 있게 쇼트 파스타 버전으로도 만들어봤어요 :)

 


쇼트 파스타를 작은 그릇에 담아주세요.

펜네와 파르펠레 뿐이라 이걸 사용했지만, 마카로니나 푸실리도 아주 잘 어울려요^^

집에 있는 아무 쇼트 파스타나 사용하시면 돼요.

 


마찬가지로 드레싱을 뿌리고 야채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쇼트 파스타라 그냥 뒤섞어 먹으려고 얼음을 위에 올렸어요 ^^

 


파르마산 치즈로 애교도 솔솔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에피타이저로도 정말 좋아요~

꼭 이 요리가 아니더라도 발사믹 비네거를 사용하면 향이 참 좋아서 입맛을 돋구어 줘요.

오죽하면 향이 좋다는 이름을 가진 식초겠어요?

에피타이저류에 사용하기 참 좋은 식초랍니다 :)

 


저희 집은 입이 적다보니 250ml짜리 작은 병을 사서 사용하는데 꽤 오래 쓴답니다.

일반 식초 대신 여기 저기 사용해도 참 좋아요. 색이 있어서 연한 색 음식에는 못 쓰지만요.

 

발사믹 비네거에 간장과 물만 살짝 더해서 양파 절임을 해서 먹어도 고기랑 아주 궁합 짱!!! 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