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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전복초계탕과 닭고기 수삼냉채

BY 엘리 조회 : 3,050

주재료: 닭 1kg, 전복 2개 , 표고버섯2개, 당근1개, 오이 1개,
파프리카(노랑,빨강)각 1개,계란2개,배 1/4개,양파1/2개,대파1개, 생강2톨, 마늘10개,쑥갓약간,청고추2개

부재료: 통깨100g , 아몬드슬라이스 50g, 수삼뿌리약간,
식초10큰술,설탕3큰술,닭육수1L,연겨자3큰술,올리고당1작은술,생강즙1작은술,소금약간

팁: 모밀국수를 삶아두었다가 초계탕을 먹고난후 육수에 말아먹으면 별미입니다.

겨자소스에 곱게갈은 얼음을 섞어주면 닭고기 수삼냉채를 좀더 차갑게 즐길수 있습니다.

더울땐 이열치열이란 말처럼 뜨거운 보양식을 먹는것도 좋지만 시원하게 드시는 궁중보양식 초계탕이 있지요. 복날먹는 보양식 중에 하나인 초계탕은 기름기와 냄새를 제거한 육수를 차게하여 닭고기와 식초,겨자를 넣고 채소를 올려담백하게 먹는 음식입니다. 초계탕에 전복과 수삼을 더해 영양은 높이고 닭 한마리로 닭고기 수삼냉채까지 만드는 콤보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재료의 가지수는 많지만 모두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들이니 다가오는 초복에는 얼음동동띄운 초계탕과 닭고기 수삼냉채 만들어 드세요~ 더위로 허해진 몸을 되살리는 원기회복 보양식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수삼은 뇌와 근육 운동을 활기차게 하고 원기 회복 효과가 있어 만성 피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품에요. 초계탕에는 육수에 수삼뿌리를 같이 넣고 갈아서 사용하고,

 닭고기수삼냉채에는 편으로 썰어 2가지 요리에서 수삼 3뿌리를 드실수가 있습니다.

 또,각종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파프리카를 사용해서 성장기 어린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도 좋은 요리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