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우유 1컵반, 미숫가루 2큰술, 바나나 1개, 땅콩 1/2줌
부재료: 얼음 약간
팁: 바나나와 곡물을 믹서기에 먼저 갈고
나중에 얼음을 넣은 후 2차로 살짝만 갈아주어야
셰이크를 먹는내내 시원함을 더욱 느낄 수 있어요~
입맛없는 더운 여름날 꼭 아침을 먹고 출근하던 신랑을위해
밥대신 아침 출근시간에 휘리릭~ 만들어본 음료입니다 ^^
바나나에 미숫가루에 우유에... 이것저것 아침 허기진 속을 달래줄
재료들로 모아놓고보니 요거 한 잔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더라구요~ ^^
[바쁜 아침에 요거 한잔이면 속이 거뜬, 바나나곡물셰이크]
[ 만드는 방법]
재료를 준비합니다.
바나나는 껍질을 까고 믹서기에 넣기좋게 듬성듬성 잘라주었구요..
땅콩은 1/2줌 분량을 껍질을 까서 준비했어요.
믹서기에 분량의 우유, 땅콩, 미숫가루, 바나나를 넣고
처음엔 순간작동기능을 이용해서 1~2회 갈아준 후
속도를 ①로 맞추어 30여초 갈아주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얼음 몇 조각을 넣고 다시 순간작동기능을 이용해서 갈아주었구요~
바나나만으로도 충분히 단맛이 느껴지기때문에
따로 꿀이나 설탕같은 감미료는 넣지않았는데 취향에 따라서 조절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바쁜 아침시간에 허기진 속을 달래주었던
든든한 곡물셰이크가 완성되었네요~ ^^
바나나의 달콤함과 우유와 땅콩, 미숫가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목넘김도 부드럽고 맛도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