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메밀국수 2인분, 새우 3마리, 적양배추 1줌, 양배추 1줌, 당근 1/3개, 오이 1/2개, 양파 1/3개, 야채(치커리, 상추, 깻잎) 적당량, 레몬 1조각, 삶은 계란 1개, 땅콩분태 약간
부재료: 양념장 : 새우 삶은 물 1컵, 들깻가루 1큰술반, 고춧가루 2큰술, 겨자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사과간것 3큰술, 소금 2/3큰술, 설탕 2큰술, 후춧가루 약간
팁: 면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은 모두 차게 준비했다가
먹기직전 상에내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요즘같이 더운날 온가족이 모여앉아 함께 시원하게 비벼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얼마전 메밀쟁반국수를 만들어먹었어요~
요런 국수류는 왜이렇게 빙~ 둘러앉아 함께 비벼먹어야
더욱 그 맛이 제격으로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ㅋ
올 여름은 비가 많이 오면서 엄청 더울거라던데..
먹거리로 미리미리 속이라도 시원하게 준비해보자구요~ ㅎ
[더운 여름을 여럿이서 시원하게 즐기고플땐, 메밀쟁반국수]
[ 만드는 방법 ]
새우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내장을 제거하고
레몬 1조각을 띄운 물에서 삶아낸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야채들은 그때그때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활용하심 좋아요.
각 야채들은 가늘게 채썰어서 준비하고
양파는 채썬 후 매운맛제거를 위해 물에 잠시 담궈줍니다.
분량대로 양념장도 미리 준비합니다.
메밀국수는 2인분 분량을 끓는 물에 넣은 후
두어번 중간에 찬물을 끼얹어서 면발을 쫄깃하게 만들고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접시에 준비된 야채들을 빙~ 돌려 담은 후
가운데 메밀국수를 돌돌 말아서 담고
삶은 계란과 새우를 올린 후 땅콩분태를 약간 흩뿌려주었어요~
요즘같이 더운날 눈으로 먼저 시원하게 즐겨보고자 얼음도 몇 개 올려봤네요~ㅎ
더운 여름을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시원하게 함께 즐기고플땐
요렇게 시원한 메밀쟁반국수를 놓고 빙~ 둘러앉아 같이 비벼먹음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