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시골닭

부재료: 백미, 찹쌀, 흑미

시골닭, 한약재, 청주, 통마늘, 물

참깨간장 드레싱(참깨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물 3큰술, 레몬즙 1작은술)

부추, 양배추, 양파, 대파, 후춧가루, 소금

팁: 되도록 닭의 지방은 제거하세요
샐러드는 준비하여 먹기 직전에 버무리세요

국물이 아주 진하고, 닭도 아주 잘 익었어요

물론 통마늘도 전혀 부스러지지 않고 모양 그대로 잘 익었어요

여기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취향껏 참기름도 넣으셔도 좋아요



닭의 뼈가 아주 부드럽게 쏙 빠지네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드시면 되지요



닭살은 이렇게 샐러드에 얹어서 같이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한그릇 먹고 나면 땀은 좀 나지만, 속도 든든하고, 기운 날것 같아요

직접 키운 닭이 아니어도 더욱 여름에 백숙 만들어 드시고, 건강한 봄을 보내세요!!!

백미, 찹쌀, 흑미를 섞어 깨끗이 씻은후 솥에 담고 밥을 지어 줍니다

닭다리는 미리 찬물에 담구어 핏물을 빼준후에 가위로 기름기를 모두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솥에 담은후 청주를 살짝 부어줍니다

여기에 한약재와 통마늘도 듬뿍 넣고 물은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서 익혀 줍니다

믹서기에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어 곱게 갈아 줍니다

부추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은후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씻은후 아주 얇게 채썰어 줍니다

(이때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찬물에 잠시 담구어 두셔도 좋아요)

양배추도 채썰어서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물기가 빠진 야채는 볼에 담아 고루 섞어줍니다

만들어 둔 드레싱을 부어서 고루 섞어줍니다

매콤함을 좋아하신다면 고춧가루를 살짝 뿌려서 섞어 드려소 좋아요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구요

대접에 지어놓은 찹쌀밥을 담고 닭다리도 넣은후 통마늘과 국물을 넉넉히 부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