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식빵(마늘빵)
부재료: 버섯, 파프리카, 샐러드채소, 방울토마토, 새싹, 샐러드 소스
팁: 익힌 채소는 충분히 식혀 주세요.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넣기만해도 맛이 좋은 샐러드가 되지만,
마늘빵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 식빵을 마늘빵으로 변형시켰어요.
마늘빵이 달콤해서 새콤한 소스와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주재료가 마늘빵이니 샐러드만으로도 한끼가 거뜬히 해결되었답니다. ^^
채소는 미리 씻어서 물기를 뺍니다.
올리브유 2큰술, 마늘소스 1큰술(다진마늘 사용하셔도 됩니다.), 설탕 반큰술, 파슬리가루 약간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준비한 소스를 식빵의 한쪽면에만 발라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5분간 구웠어요.
노릇하니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잘 구워진 식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새송이버섯과 파프리카에 올리브유를 뿌려 살짝 묻히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180도의 오븐에서 약 5~10분간 살짝 익힙니다.
충분히 식혀 줍니다.
볼에 채소, 마늘빵을 담고, 방울토마토와 새싹으로 장식을 했답니다.
샐러드 소스는
머스터드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레몬즙 2큰술, 올리브유 1큰술,
약간의 소금(엄지와 집게로 꼬집듯이)을 골고루 섞어서 준비했어요.
(새콤한 맛을 좋아해서 레몬즙을 많이 넣었는데,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샐러드에 소스를 뿌려서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