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톳 100g
부재료: 달래 한줌. 무채 한줌
양념: 멸치 액젓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2큰술, 식초 1/2큰술, 통깨 약간
팁: 톳 무침은
초고추장 으로 무쳐도 아주 맛나지만
또 톳 은 젓갈 무침 으로 해야 제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미네랄과 칼슘 이 풍부한 녀석~~
숙취에도 좋아서리 예전엔
된장풀어 국으로 많이 ...^^&
섬유질 풍부해서리 변비 에도 그만이구염.
가을철 바위 한 모퉁이 에 뿌리 를 내려
싹을 튀우공 요즘쯤엔 마치 한주머니 이슬 을 머금은 채 로
바닷물 에 꿈쩍 않고 ~딱 달라 붙어있던 녀석
톳 은 너무 자라면 질기고 맛 이 조금 떨어지지요.
이른봄 을 톳 이 적기 라 하는 분들이 많지만
상품 가치 를 높이는 시기 는 글쿠염.
제맛을 느낄수 있는 여린 톳 을 맛보실려면 12월~~ 2월이랍니다.
요즘 바다 생물 요리 를 자주 올리는것도
제철 이라 한층 맛이 좋을때라 그렇답니당..^^&
대체로 시중 에 나와 있는 톳 은 늙혔다 판매 를 하는거라 보아야겠지요.
첨 싹을 틔워 얼마지 않은 톳은 길이가 아주 짧답니다.
얼른 보면 풍선 주머니 하나로 만 구성되어진 것 처럼 보일정도루염..
▲ 보셔염. 아주 이쁜녀석 입니다..
이녀석 구하려고 시장이며 흠, 여러곳을 다녔더랍니다.
다들 너무 늙혀 판매 를 해서 좀체 찾을수가 없었더랍니다..
고향에선 이보다 더 어린녀석들 을 많이 보았지요.
시린 바닷물 에 발을 적셔가면서 칼로 베어 소쿠리 가득 채워오던 유년 의 기억.ㅎ
▲ 톳을 다듬으실땐 아랫부분 뿌리 에 달려 있는 돌찌꺼미 들을 꼭 보시고
정리 하시구요.. 억센 부분 도 마찬가지 로 잘라 버리시구요.^^&
▲끓는물에 톳을 삶아 데칩니다.
갈색빛 이 점점 초록 으로~~
삶아진 톳 은 찬물에 몇번 헹구어 떫은 맛 을 우려냅니다.
잠깐 담가두셔도 되구요..레몬즙이나 식초 한방울 넣어 두시면
부드럽고 냄새 도 덜나구요..
▲ 삶아 물기 를 거둔 톳.
▲ 톳을 삶아 잠깐 떫은맛 우려내는 동안 영념장 맹글어 미리 불려두면
무침을 했을때 양념이 엉키지 않고 골고루 맛이 주어질 수 있지요.
▲ 달래 는 잘 씻어 뿌리쪽 부분 의 딱딱한 덩어리 를 떼내어야한답니다.
겉을 둘러싼 누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벗겨내고 하셔야 부드럽구요.
▲ 톳, 달래, 무채 가 준비 됐음 볼에 담고 조물 조물 양념장 끼얹어 무치기만 하면 끝..
무채 는 양념장 끼얹어 금새 드실꺼면 걍 하시구요.
좀 지나 드실꺼면 소금 에 잠깐 절여 물기 를 꼭 짜고 활용하셔야
겉물 이 돌지 않고 깔끔한 무침 이 됩니다.
수분 이 너무 많다 싶음 고춧가루 를 조금 더 넣고 하시면 되구요.
▲ 맛나게~~
▲ 생각보단 달래 의 매운맛이강하더군염.. 크으~~~
달래머리뿌분 은 잘게 다져서넣으셔요~` ㅎㅎㅎ
맵지만 맛있답니다~~ 눈물 나게요.ㅎ
▲ 톳 비빔밥 ㅎㅎㅎ
큰 양푼 에 비벼~ 서리..한입~~ 가득~~~
톳밥도 맛이 좋답니다..홍합 조금 넣고 지어서 드셔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