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식은밥, 국수, 만두, 떡
부재료: 갈은멸치, 국시장국, 김치, 손만두, 새알심, 칼국수면, 식은밥, 다진마늘, 후춧가루, 대파
팁: 약불에서 은근히 충분히 끓여 주세요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어떤것이든지 좋아요
집에 있는데로 넣으시면 되지요
저는 특히나 콩나물을 넣어 만든 갱시기가 좋아요... 시원하고 아삭하고,,,,
그리고 푹 끓여서 소화도 잘 되고, 한두번 먹다보면 또 생각나는 음식이예요
갱시기란??...
경상도 지방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식은 밥에 여러가지 채소과 국수, 신 김치를 썰어 넣고 끓인 것으로 어려웠던 시절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런 갱시기가 이제는 추억을 되새기는 별미 음식이 되었어요!!!!
냄비에 물을 붓고 갈은멸치와 국시장국을 넣고 끓인다
여기에 배추김치와 손만두도 넣고 대파도 어슷썰어 넣어준다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고 새알심과 식은 밥도 같이 넣어 약불에서 은근히 끓인다
국물은 멸치가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담백해요
여기에 국수도 먹고, 밥도 먹고, 김치가 들어가서 얼큰하고 아주 좋아요
특히 추워지면 더욱 많이 만들어 먹는 음식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