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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푸짐한 부대찌게~

BY 유자차 조회 : 1,696

주재료: 쇠고기, 라면, 당면, 소세지, 두부, 청홍고추, 양파, 김치, 대파, 버섯
- 쇠고기 밑간: 고추가루, 마늘, 국간장, 매실액,
- 육수:건멸치, 건새우, 무, 다시마
- 양념장: 고추가루, 마늘, 생강즙, 국간장, 진간장, 설탕

부재료: ..

팁: 오래 끓이면 라면이 퉁퉁 불어버리겠죠? ^^
육수도 한번 끊였었기때문에 라면만 익었다 싶을정도로 끓이면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양념은 마지막에 맛을보고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추셔도 되구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양념을 넣지 않는게 좋겠죠? ^^

불에 올려 따뜻하게 먹으면 좋겟지만..
아파트에선 여의치 못하잖아요~
그래서 전 부대찌게도 뚝배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그러면 국물맛도 더욱 진한것 같고 따뜻하게 오래 먹을수 있어 좋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밥상에 국물요리를 자주 올리게 되네요..

시내에 가면 부대찌게 정말 잘 하는 곳이 있어요~
가끔 그 맛이 생각나곤 하는데..
시내까진 너무 멀어 아이 엄마가 되고 보니 시간이 넉넉치 못하네요..
그래서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여러가지 햄들이 가득 얼큰한 국물에 라면 건져 먹고,
여러가지 소세지 골라먹고.. ^^
마지막엔 국물에 밥 말아 먹어도 너무 맛있잖아요~ ^^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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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에 고추가루, 마늘, 매실액과 국간장을 살짝 뿌려 조물조물 밑간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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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준비해둔 재료를 넣고 육수를 끓여 준비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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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에 준비된 양념재료를 넣어 고루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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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청홍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하고, 두부와 소세지는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나머지 재료들도 적당하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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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 가운데 밑간해둔 쇠고기를 놓고 나머지 재료들을 돌아가며 올린 후 준비된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양념장을 올려 끓여 주세요.
(당면은 물에 미리 불려놓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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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김 오르면 불을 내려주세요~


오늘저녁 부대찌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