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명태포.시금치.양파.당근
부재료: 전분. 밀가루
팁: 기름에 안튀기구 구워내도 됩니다. 그러면 기름먹는게 좀 덜하겠지요. 더불어 칼로리역시 훨~낮아질꺼구요..
어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집에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파는것보다 생선함유량(?)이 많아서 훨~ 맛있고 깔끔했답니다..
어묵을 만들어보았어요.
울 딸래미들이 환장(?)하는 어묵.. 사실..제가 더 좋아한답니다.^^
어묵을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제목 : 엄마표 수제어묵
★ 재료 : 명태포떠놓은것. 시금치데친것. 양파.당근. 전분과 밀가루 ★ 조리시간 : 생각보다 많이 드네요.30~40분가량.. |
냉동시켜놓은 명태포떠놓은것 몇점을 꺼내서 약간 해동시킵니다.
요걸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완전 해동되기전에 갈아야 잘 갈리더라구욤..
양파. 당근..그리고 시금치를 잘게 썰어서 함께 갈아줍니다.
그리고 잘 믹싱~~~합니다.
전분 가루나 밀가루를 넣어서 휘히~~ 잘 저어줍니다.
오늘은 기름에 튀겨냈지만.. 담번에 만들땐..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만 두르고 부침개 부쳐내듯 지지면서 해도 잘 만들어질듯합니다.
한접시 수북하게 만들어냈는데.. 애들이랑 아빠랑..오며 가며 하나씩 집어먹더니만..결국엔.. 요 거 몇점 뿐이 안남았더라구욤..ㅎㅎ
모양은 울퉁불퉁 맛없어 보이지만..일단 한번 잡숴봐~~~^^
정말.. 파는 어묵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