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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시원하고 얼큰한 배추국~

BY 햇살마미 조회 : 2,414

주재료: 무생채 한소큼(남은 양에 따라), 배추잎 3쪽, 대파 1대, 두부1/3모

부재료: 고추가루 1큰술, 간마늘 1작은술, 구운소금 1작은 술, 멸치육수 3컵

팁: 콩나물이나 생무우를 넣어면 국물이 더 시원해요~

흔히 배추국 하면 국물이 맑은 시원한 맛만을 살린 배추국을
생각하게 되는데 제가 겨울이면 종종 끓여먹는 배추국은
얼큰한 맛까지 일품인 일품입니다.



 

 

만드는 방법

1 육수에 배추를 채썰어 넣는다.

2 무생채를 넣어준다.

3 고추가루 1큰술을 넣는다.

4 두부를 한입 크기로 썰어 넣어 끓인다.

5 한소큼 끓은 다음 채썬 파를 넣고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해서 완성한다.

 

맛있는 정보

무생채가 없으면 무1/5를 채썰어고 고추가루를 1큰술 더 추가한다.

오뎅을 첨가해도 맛있지만 단 시원한 맛은 조금 덜해지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오뎅을 넣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에 밥을 넣고 한소큼 끓여도 배추국밥이 되어서 겨울별미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