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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속이 시원한 북어국

BY 박순천 조회 : 1,377

주재료: 북어포 80g, 무 ⅓개, 실파 20g, 달걀 2개, 참기름·고춧가루 1큰술씩,

부재료: 소금·후춧가루 조금씩,깐 홍합약간

육수-멸치,다시마,양파,홍합육수약간

팁: 계란을 풀어 넣으시고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담백한 맛이 그만인 북어국은 우리가족의 주요 메뉴입니다.
부드러운 두부와 북어의 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지요!
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로 그만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것은 따끈한 국물이라 생각합니다.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인 북어국^^*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담백한 국물이 좋은 북어국을 준비해보세요^^

 

육수로는 멸치와 다시마,양파를 넣고 끓여 받쳐줍니다.

 

북어포 물에 담가 재빨리 씻어낸 뒤 건져 물기를 꼭 짜 양념을 해

조물조물 무쳐서 둡니다.

냄비에 참기름을 조금 두르고 양념한 북어포, 채 썬 무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저는 귀찮아서 양념 하지 않고 그냥 볶았답니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준비해 둔 육수를 부어줍니다.

멸치,다시마 육수에 홍합육수를 조금 넣어 섞어 준 육수를 부었습니다.

 

 

네모로 썰어 준비된 두부도 넣어 주세요^^

북어국의 담백한 맛을 더 살려줍니다.

부드러운 두부를 꼭 넣어 주세요~

 

북어국이 끓으면 풀어놓은 계란을 흘려 줄알을 쳐 줍니다.

그리고 간 홍합을 약간 넣어주세요~

아이들 건져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굳이 넣이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끓이시면 됩니다.

 

 

북어와 탱글탱글한 두부.계란이 먹음직스럽습니다.

시원한 국물이 아주 그만이지요^^

 


 

짜잔~~~~~~

국물맛이 시원한 북어국...

육수나 넣은 재료 다 개인 입맛에 따라 끓이시면 되지만 북어랑 친구인 해물 친구들이 들어가면

더욱더 시원한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날 뜨겁지만 속은 시원한 북어국 어떠세요?

아이들도 담백한 맛에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