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두부, 감자

부재료: 두부, 감자, 후춧가루, 소금, 밀가루, 들기름, 식용유

양념(대파, 고춧가루, 다진마늘, 물엿, 간장, 후춧가루, 건표고버섯가루, 물)

팁: 콩이 변비예방엔 참 좋은데, 콩을 매일 먹을수 없으니 두부를 대신 먹는데
이왕이면 맛있게 먹으면 좋지요
두부를 한번 구워서 다시 조렸더니 부드러우면서 졸깃함도 있고 넘 맛있어요
여기에 표고버섯 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면 빈혈예방에도 좋지요^^

이렇게 조리하면 식어도 반찬 자체가 마르지 않고, 항상 촉촉한 두부와 감자를 먹을수 있답니다

밥에 올려도 먹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념은 겉에 잘 붙어있고, 속은 촉촉하고....

더욱 맛있는 두부감자요리가 된것 같아요^^

두부는 사각모양으로 썰어서 소금,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후 마른 밀가루를 앞뒤로 묻혀준다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납작납작 썰어준다

후라이팬에 들기름과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두부와 감자를 가지런히 놓고 익혀준다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익혀준다)

다 익으면 채망에 올려 한나절 완전히 식혀준다

(그래야 겉면이 꾸덕꾸덕 마르면서 다시 조릴때 졸깃한 맛을 볼수 있어요)

대파는 송송 썰어서 냄비에 담아준다

여기에 양념재료를 넣어 살짝 끓여준다

양념에 두부와 감자를 넣고 뒤적이며 조려준다

(두부와 감자는 모두 익은 상태라서 많이 조리지 않아도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