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오리뼈 400g, 대파 1.5개, 생강 1t, 다진마늘, 양파 1/2개, 깻잎 3묶음, 팽이버섯 1묶음, 로즈마리 1t, 들깨가루 5t, 소금 약간
부재료: 고추장 0.5t, 된장 0.5t, 고추가루 0.5t,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다진마늘1.5t,
팁: 오리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초벌로 삼아주시면 좋습니다.
양파와 대파 그리고 로즈마리를 넣고 한번 삶아주세요.
추석명절에 전라도에 계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시원 칼칼한 맛이 좋은 오리탕을 전라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명절에 가족들과 드시곤 합니다.
원래는 오리 한마리를 가지고 하시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오리뼈가 있어서 오리탕만 따로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오리탕입니다.
시원 칼칼한 맛이 좋은 오리탕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1) 오리뼈를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넣습니다.
2) 야채들을 씻어서 준비를 해주시고 양념재료도 그릇에 담아 둡니다.
3) 오리뼈를 넣고 양파와 대파 그리고 로즈마리를 넣고 한번 삶아주세요.
4) 이렇게 한번 삶아주시면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앨수 있답니다.
5) 어떤 요리든지 양념이 제일 중요하죠. 미리준비한 양념재료를 넣어서 섞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6) 이제는 다시 오리를 냄비에 넣고 양념재료를 넣고 끓여주시기 바랍니다.
7) 보글 보글 끓이시면 미나리, 팽이버섯, 깻잎을 넣어주세요.
8) 마무리로 소금간을 하신후 대파와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드디어 시원하고 칼칼한 오리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오리한마리를 가지고 오리탕을 만들어 드시는 것은 어떠세요.
오리고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정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