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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홈메이드 약과 만들기

BY 당찬소녀 조회 : 2,906

주재료: 밀가루, 소주, 계피가루, 소금, 설탕

부재료: 생강, 조청(올리고당),설탕,

팁: 튀김할때 은근한 불에서 튀김해야 합니다. 보통 튀김처럼 하면 잘 익지 않아요..

명절에 집에서 아이들이랑 함께 만들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아요

 홈메이드 약과

 

추석에 차례상에도 올리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약과 한번 미리 만들어 봤어요.


 


밀가루를.. 중력분 사용했는 데..

머그컵으로 한컵반... 정도 부은 것 같습니다.

(정확히.. 저울을 재지 못했네요..^^)

여기에 소금을 반큰술 정도 넣고

계피가루 약간 넣고, 설탕 4큰술 넣고

체를 3번정도 쳤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5큰술을 체 친 밀가루에 넣고

손으로 비비고...

다시 3번 체를 쳤습니다.

약과는... 체를 안 치면..

제대로 된 반죽을 할수 없거든요

체를 충분히 쳐 준 이후에

소주를 5큰술 정도 넣고 반죽을 해 주었어요.

농도가 중요하니까,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상태를 봐 가면서??? 조금씩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죽.. 절대로 오래 하면 안되요..

소주 넣고.. 몇번만 뭉치면.. 덩어리로 만들어 집니다.

저 상태로 30분 정도.. 숙성...


 

그리고, 밀대로 반죽 밀어 주시는 데,

전, 0.3cm 정도에 얇은 두께에 반죽을

세개로 겹쳐서 사용합니다.. (파이처럼...)

그리고, 틀에 찍어 주면 되는데...

(틀, 우습죠...^^ 약과틀이 없어서;;;)


 

그리고 튀겨 주는데,

튀길때, 반드시 낮은 온도에서 은근히

튀김해야 합니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안에 까지 잘 익지 않아요.


 

집청액을 만들때

조청이 있으면 좋지만...

조청이 없는 관계로..

전.. 생강이랑.. 올리고당. 설탕 ,케라멜 시럽 조금 넣고 만들었어요.


 


올리고당 2큰술 설탕2큰술

그리고 생강이랑 물 반컵 정도,

카라멜 소스.. 반큰술 정도에서

낮은 불에서 은근히 5분 이상 끊이면..

바글바글.. 거품이 생기는 모습...

저렇게 되면.. 완성입니다.


 

튀긴 약과에 시럽 부어 주시는데,

3-4 시간 정도는 부은 상태에서 놔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럽 떨어져서.. 먹기가 힘들답니다...^^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동그랗게 말아서

넣었는 데,

이건, 시럽 붓기 직전에 약과가 뜨거운 기운이 있을 때

가운데 쏙쏙 넣으면 잘 들어가요...

 


 


집에서 직접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파는 거 얇고 밀가루 냄새 나서 못 먹는 다는

표현 하실 지도 모릅니다.

생강이 들어가서 느끼하지도 않고,

도톰해서 정말 맛있는 간식이랍니다.^^

 

명절에 ... 홈메이드.. 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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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르
    멸치가 들어가서 고소할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