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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유자약과

BY 안현숙 조회 : 1,702

주재료: 밀가루, 유자청

부재료: 밀가루 10큰술, 올리브유 2큰술, 유자청 3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3큰술

집청 (쌀엿 2컵, 물 1컵, 설탕 1컵, 호두)

팁: 집청에 오래도록 담구어 둔다

윤기가 반지르르하고 모양이 예쁘지 않나요??

한입에 쏙 들어가도록 작게 만들었는데, 그래서 더 예쁜것 같아요

명절에 손님들이 오시면 따뜻한 차와 같이 곁들이면 좋을것 같아요



만약에 유자청이 없다면 그냥 물엿을 넣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요게 신기한게 구웠을때는 잘 부셔지는데, 집청에 넣은 약과는 묵직하고 절대 부셔지지 않더라구요

파는 것보다는 색이 진하지 않지만, 유자향이 솔솔 풍기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서 아주 맛있어요

밀폐용기에 담아 이대로 하루정도 실온에 두면 조금 더 굳어서 더욱 맛있는 약과를 즐길수 있답니다

저도 처음이라서 조금 만들었는데, 정말 괜찮네요

이참에 좀 더 만들어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 대신 상자에 약과 담아 선물해야겠어요!!!! 어른들이 특히 좋아하실것 같아요 ㅎㅎ





밀가루에 식용유를 넣어 고루 잘 섞어준다

거기에 잘게 다진 유자청과 참기름, 청주를 넣어 잘 반죽한다

반죽을 적당한 두께가 되도록 밀대로 밀어 주고, 모양틀로 찍어준다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뿌린후 반죽을 가지런히 올리고 다시 식용유를 뿌린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 굽고, 다시 뒤집어 10분정도 구워준다

냄비에 집청 재료를 넣어 약불에서 끓인다 (불을 끄지 않고 계속 끓여준다)

구운 약과를 뜨거운 집청에 축 담구어준다 (이때 담구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한동안 그냥 놓아둔다. 담군 후에는 불을 끈다)

다 스며들면 젓가락으로 하나씩 건지고 부셔놓은 호두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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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윤기 좔좔, 아 맛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