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가는국수, 메주콩
부재료: 잣,방울토마토,오이
팁: 삶은 국수를 얼음물에 헹구어 주면 더욱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어요.
여름하면 아무래도 면요리를 많이 먹게 되죠..
저희집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양한 면요리를 즐기고 있어요..
쫄면,냉면,라면..
하지만 그중에서 제일 많이 먹게 되는건 잔치국수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편하고..
여름에 찐하고 구수한 콩국물에 소면을 말아먹으면
이만한 여름별미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재료 및 분량
가는국수 150g, 메주콩 200g, 잣 1큰술, 볶은소금 1작은술, 오이채 10g,
방울토마토2개, 물 6컵
만드는 방법
1. 콩 300g을 깨끗이 씻은 후 6시간 정도 불린다. (여름의 경우)
2. 냄비에 콩을 넣고 불린 콩의 두배 정도의 물에서 삶는다. 콩이 끓어 오르면 약 2~3분정도 끓이다가 약 5분 정도 뜸을 들인다.
3. 삶아진 콩의 콩물을 다른 그릇에 담아놓고 찬물을 헹구어 주면서 손으로 비벼 껍질을 벗긴다.
4. 믹서에 삶은 콩을 넣고 잣, 소금, 물 6컵을 넣어가면서 곱게 간다.
5. 시원한 그릇에 국수를 담고 차게 해 두 콩국물을 부어 오이채, 방울토마토를 위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