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아삭이고추 5개, 대추 5개
부재료: 된장 2/3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맛술 1/2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
팁: 풋고추대신 아삭이고추를 사용해야 단맛이 나면서 시원하게 먹으면 상쾌한 느낌마저 들어요.
된장무침장을 만들때도 설탕을 넣어 약간 달착지근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오이맛나고 달착지근한 맛이 나는 아삭이고추를 처음 먹어보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밑반찬을 만들어보았네요.
아삭이고추 드셔보셨나요?
전 진짜 촌스럽게...ㅋ
최근에서야 아삭이고추맛을 보았네요~ㅋㅋ
일단 일반 풋고추에 비해 2배가량 큰 크기하며
씹을수록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나는거하며
계속 먹으면서도 "뭐.. 이리 싱거워?"하면서 먹게되더라구요~ㅎ
모양이 고추여서그런지 은근 매운맛을 좀 기대하면서 먹게 되는거 같아요.
물론 그러다가 진짜 간혹 제대로 고추맛나는 아삭이가 섞여있긴해요~ㅋ
좀 들큰한 맛이나서 그런지 고추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는
조금 안어울리는 것 같기도하고..
파란 피망대신 사용하는것두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암튼.. 오늘은 그런 아삭이고추를 이용한 여름밑반찬 하나 간단히 만들어봤어요~
[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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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삭이고추 5개, 대추 5개, 된장 2/3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맛술 1/2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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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이고추는 한입크기로 적당량 썰어서 준비하고
대추는 돌려깍기한후 얇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수경산청 된장 2/3큰술, 설탕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맛술 1/2큰술, 생강가루 1/2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적당량을 넣고
무침장을 만들어주었어요~
준비된 된장무침장에 아삭이고추와 채썬 대추를 넣고
고루 버무려주기만하면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뚝딱!!
고추대추된장무침이 완성되었어요~!
씹을수록 달달한 맛이 나는 아삭이고추와
구수한 된장맛의 어우러짐이 시원하게 느껴져서
간단한 여름 밑반찬으로 손색없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