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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아빠표] 검은콩국수

BY 정민아빠 조회 : 2,025

주재료: 국수 2인분, 콩국물(검은콩), 오이 1/3개, 당근 1/3개, 깨소금, 꽃소금

부재료: 검은콩, 땅콩 약간

팁: 면발 맛있게 만들기 비법

1. 면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 면발에 탄력이 생겨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2. 끓는 물에 면을 넣을 때는 부챗살 모양으로 펼쳐서 넣는다.
→ 장사 잘되는 집 주방 보시면 대부분 부챗살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면발이 서로 엉겨붙기에 이렇게 넣습니다.

3. 끓는 물에 면을 넣은 후에는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나무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휘휘 저으면서 삶는다.
→ 이것 역시 면발이 서로 엉겨붙어 버리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4. 면을 넣은 후 거품이 일면서 후루룩 끓어오르면 넘치지 않도록 잘 살펴 봅니다.
→ 물이 넘치면 그만큼 물의 양이 줄어들어 면발이 맛이 없어집니다.

5. 거품이 일면서 후루룩 끓어오르면 2~3회에 나누어 찬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삶는다.
→ 찬물로 인하여 면발이 쫄깃거려 맛이 있습니다.

6. 젓가락으로 면발을 건져 면이 다 삶아졌는지 확인합니다.
→ 면이 투명하게 삶아졌으면 다 익었다는 증거...
눈으로 확인 힘들면 싱크대 타일에 던져보세요. 잘 붙으면 잘 삶아진 상태

7. 소면을 삶은 후에는 찬물에 담가 손으로 여러 번 비벼 씻어 전분기를 빼도록 합니다.
→ 전분기가 있으면 요리했을 때 끈적거려 맛이 없답니다.

8. 좀더 맛있게 즐기려면 삶은 다음 참기름과 소금으로 살짝 간하여 이용한다.
→ 그냥 면을 이용하는 것보다 맛이 조금더 좋습니다.

9. 면을 찬물에 헹군 후에는 면끼리 엉겨붙지 않도록 일정양으로 담아 둔다
→ 그렇지 않으면 면발끼리 서로 엉겨붙어 담아놓기가 어렵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콩국물은 요리에 사용을 하지 않고 갈아서 냉장고에 두신후 두유처럼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 검은콩국수입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콩국수 한그릇 시원하게 드시는 것도 좋아서 소개를 해드립니다.

 

 

요리과정 :

 


1) 국수를 삶습니다.

 

 

2) 검은콩물을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시원하고 보관하세요)

 

 

3) 오이와 당근을 썰어서 준비를 합니다.

 

 

4)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

 

 



입맛에 맛게 소금으로 간을 보시면 됩니다. 이때는 맛소금을 넣으시면 검은콩물의
맛이 버리니 꼭 꽃소금(굵은소금)을 넣으시기 바랍니다.

 


 

정민이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콩국물이 정말 좋은건 말안해도 아시죠. 살아있는 두유입니다. ^^

 

검은콩물 만들기

1) 검은콩을 3~4시간 정도 물에 담궈두세요. 그러면 콩이 불어납니다.
2) 불린콩을 깨끗이 씻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껍질을 제거합니다.
3) 그리고 남비에 물을 넣고 검은콩을 삶아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냄새가 납니다)
    콩안에 쌀알만큼만 안 익게 한다고 생각하시고 삶으세요.
    콩은 너무 익으면 메주냄새가 나며 익지 않으면 비린내가 납니다.
    그러므로 삶으면서 먹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4) 삶아진 검은콩을 믹서기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땅콩을 아주 조금 넣어주세요.
    보통은 콩물 600ml에 3알정도 넣는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5) 그리고 고운체로 걸러주시면 맛있는 콩물이 완성이 됩니다.

 

 

즉석 콩물만들기
두부한모와 우유를 넣고 소금을 약간 넣은후 믹서기에 갈아주시면 콩물의 맛을 느낄수 있는 즉석 콩물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등록
  • 개망초
    아빠가 솜씨가 좋으시네요.부럽~
  • 케이에스
    아하 ~ 콘과 베이컨 치즈..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메뉴들인데~ 고소함이 여기까진 전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