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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신랑생일날 만들어준 양장피

BY 아담의여인 조회 : 3,780

주재료: 당근 1토막, 오이 1개, 파프리카 색깔별 1/2개, 계란 3개, 오징어 1마리, 칵테일 새우 2줌,돼지고기 200g, 양파 1/2개, 부추 2줌, 표고버섯 2개, 마늘 2개, 파, 굴소스 1큰술

부재료: 소스 : 연겨자 1큰술, 설탕 1/2큰술, 식초 1큰술, 소금 1/3작은술, 맛간장 2큰술, 쥬스 2큰술

팁: 양장피는 먹기직전 양념해서 무쳐놓아야 불지않고 맛있어요~

주말 신랑생일을 맞아 신랑친구네 내외를 초대하여 조촐한 생일파티를 가졌었네요. ^^

평일에 신랑생일을 맞았더라면 저역시 그닥 크게 음식준비를 할 생각을 안했을텐데

주말과 겹치면서 왠지 그냥 미역국만 끓여주고 지나치면 허전할것같아

평소에 신랑이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양장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울 신랑.. 요즘들어 회사일로 피곤하고 힘들어서인지 뭘 해줘도 크게 맛있는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크게 먹고싶어하는 것도 없다하구..

그런데 마트에만 가면 음식 소포장되어있는 코너에서
양장피를 그렇게 먹고싶어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집에와서 중국집 양장피를 한접시 시켜먹자하면 비싸다는둥..

또 먹기싫어하는 눈치인것같고..허 참..

암튼 그래서 이번 신랑생일을 맞아 저렴하게 양장피
중(中)자로 두접시 만들어 배불리 먹었네요~^^

주말 신랑생일을 맞아 신랑친구네 내외를 초대하여 조촐한 생일파티를 가졌었네요. ^^

평일에 신랑생일을 맞았더라면 저역시 그닥 크게 음식준비를 할 생각을 안했을텐데

주말과 겹치면서 왠지 그냥 미역국만 끓여주고 지나치면 허전할것같아

평소에 신랑이 그렇게 먹고싶어하던 양장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


 

먼저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구분하여 지단을 만든 후 얇게 채썰어주시구요..

나머지 야채들 파프리카, 오이, 당근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징어는 칼집을 낸 후 삶아서 채썰어서 준비하고

칵테일새우는 끓는물에 살짝 삶아서 준비해주세요~


 

볶음용으로 들어갈 야채와 고기입니다.

돼지고기는 맛술, 생강즙, 후추, 녹말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고

부추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고 표고버섯과 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볶음용으로 준비한 야채를 제외한 나머지 야채들과 오징어, 새우는 접시에

빙~~~~ 둘러가며 예쁘게 담아주세요~

중간에 과정샷이 생략되긴했는데..

불린 양장피는 살짝 삶아서 참기름, 간장으로 버무려주세요~


 

기름을 두른 팬에 채썬 마늘과 파채를 넣고 향을 내주다가


 

밑간된 돼지고기와 굴소스 1큰술을 넣고 재빨리 휘리릭~ 볶아줍니다.


 

돼지고기가 익어갈무렵 채썬 표고버섯과 부추도 같이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볶은 야채와 돼지고기는 보기좋게 접시 가운데에 자리매김하고

먹기직전 준비된 겨자소스를 뿌려주심됩니다~~ ^^


신랑과 신랑친구 내외도 담백하고 맛있다며 맛있게들 먹어주었네요~ 

저두 덕분에 여럿이서 맛나게 먹었어요.


 

요렇게 중(中)자로 두접시 만들어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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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어 보여요~

    워낙에 고구마를 좋아하는지라...

    오늘 해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