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달래, 족발
부재료: 달래, 오이, 당근, 시판족발
겨자마늘소스 (겨자 1과1/2큰술, 식초.설탕.우유 2큰술씩, 다진마늘 1큰술)
참깨간장소스(갈은참깨3큰술, 간장.설탕.식초2큰술씩, 레몬즙1/2큰술, 물3큰술, 청주(혹은 와인)1큰술)
팁: 먹기 직전에 무치세요
겨자마늘소스를 넣어 냉채족발은 톡쏘는 맛도 좋지만, 소스를 만들때 우유를 넣어 정말 부드러운 맛도 느낄수 있고, 생각보다 그리 맵지 않아서 먹기 좋아요
달래를 넣어 씹을때 봄내음도 느껴지고, 족발의 졸깃함과 야채의 아삭함에 소스까지,,,
일반 족발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 보세요!!!!
따로 사 먹을 필요 없답니다
참깨의 고소함과 간장의 짭짤함이 어우러져서 족발에 양념이 배어 정말 맛있답니다
달리 다른 소스가 필요없고,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겠어요
아삭한 야채와 맛있는 양념이 배인 족발과 같이 먹으니 자꾸만 먹게 되네요
소스만 미리 준비한다면 손쉽게 만들수 있지요...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함께 싸 먹을 생야채도 준비하고.....
이만하면 술안주요리로 손색없겠어요!!!!
부산에 남포동엔 족발골목이 있는데.... 그곳에 파는 냉채족발을 먹어보고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봄나물인 달래는 잘 다듬어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오이와 당근은 껍질을 벗긴후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두가지의 드레싱은 볼에 각각 소스재료를 넣어 만들어둔다
달래는 약 5cm길이로 썰고, 오이는 어슷썰고, 당근은 굵게 채썰어 준비한다
시판 족발은 전자렌지에 살짝 돌린후 준비한다
볼에 야채와 족발을 넣고 한쪽엔 겨자마늘소스를 한쪽엔 참깨간장소스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각각 접시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