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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알록달록한 한국간식~/화전

BY 김현진 조회 : 1,272

주재료: 방앗간용 찹쌀가루3컵, 단호박가루, 자색고구마가루, 쑥가루1작은술씩, 뜨거운물15숟갈정도, 소금약간, 대추8개

부재료: 시럽: 설탕 수북히2숟갈, 물3숟갈

팁: 찹쌀가루 반죽을 할때에는 뜨거운물로 익반죽을 해줘야 반죽이 잘 뭉쳐집니다~

한국음식이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었다고해서 요즘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답니다..



그중..우리 조상들이 봄철에 즐겨먹던 간식중 하나가 바로 화전이에요~



가난하고 배고프던 시절.. 봄이되면 뒷동산에 올라가 분홍빛 진달래를 따서 화전을 부쳐먹기도 하였다는데..

요즘은 봄철 별미간식으로 많이들 먹는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단지 안에도 진달래꽃이 많이 피어 따다가 화전 부쳐먹으려고 했더니..

울빵기군이 산에 피는 진달래꽃으로 해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진딸래꽃은 다 먹을수 있는거 아니냐며 물었더니.. 아니라네요 -,.-



제생각엔 아닌것 같은데.... 도시에서 나서 도시에서 자라 이런쪽으로는 문외한인 제가 어쩌겄어요..

아니라는데..쩝~!!

할수없이 진달래는 포기하고..

냉장고 뒤져서 대추끄집어내어 대추고명 올린 화전 만들어먹었어요~ㅎㅎ



대추로는 봄분위기가 전혀 나지않아.. 반죽을 알록달록하게 색색깔로 만들었더니..

쬐끔 봄분위기가 느껴지며 맛있더라구요~ㅎㅎ

 


yeye yeye yeye yeye  화전  yeye yeye yeye yeye

 

재료: 방앗간용 찹쌀가루3컵, 단호박가루, 자색고구마가루, 쑥가루1작은술씩, 뜨거운물15숟갈정도, 소금약간, 대추8개

시럽: 설탕 수북히2숟갈, 물3숟갈


진달래꽃 대신 사용한 대추에요~ㅎㅎ

 

딱딱한 대추는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구어 부드럽게 해주세요~~

 

 

 


 

찹쌀가루를 그릇에 각각 1컵씩 담은후..

단호박가루, 쑥가루, 자색고구마가루를 각각 넣은후

따로따로 반죽해줍니다~

 

 

 


 

찹쌀가루는 뜨거운물로 익반죽해줘야해요~

 

물을 한꺼번에 넣지말고 한숟갈씩 넣고 반죽 뭉쳐가며 또 한숟가락 넣고 뭉쳐가며..

반복해가며 질기를 조절해줘야 한답니다~

 

각각 반죽해준 덩어리는 젖은 면보를 씌워 마르지않게 해주세요~

 

 

 


 

부드럽게 불린 대추는 솔로 대추주름 사이사이를 싹싹~~

문질러 씻어준후..

 

 

 

 

 

씨를 빼고 대추를 돌돌 말아 얇게 썰어 고명으로 준비해줍니다~

 

 

 


 

반죽은 밤톨만한 크기로 떼어내어 둥글린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

동글넙적하게 모양을 빚어주세요~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준후..

약불에서 살짝 익혀준후..

뒤집어 대추 고명을 올린뒤 반죽이 부풀어 통통해지면

다시 뒤집어서 살짝만 구워 접시에 담아줍니다~

 

 

 


 

꿀에 찍어 먹어도 되지만..

달콤한 설탕 시럽을 만들었어요~

 

분량의 시럽 재료를 냄비에 담아 젓지말고 거품이 전제적으로 끓어오르면 불을 꺼주세요~

 

시럽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진득하지않고 묽은 시럽이에요~^^

 

 

 


 

접시에 화전을 담은후 시럽을 골고루 뿌려내면 완성이에요~

 

 

 


 

 


 

시럽을 뿌려 윤지가 좔좔~~ 흐르는 화전 완성이에요~^^

 

봄이 아니라도 잔칫상이나 어른들 모시는 손님상에 내놓아도

아주 멋진 메뉴랍니다~~

 

 


 

모두 다 각각 다른맛으로 맛있지만..

봄엔 뭐니뭐니해도 쑥향이 최고인것 같아요~ㅎㅎ

 

쫀득쫀득하면서도 고소한맛이

입에 쫙쫙~~ 달라붙는답니다~^^

 

 

 

 


 

 


어떤색깔로 드실래요~??

 

맘에 드는걸루다 한개씩만 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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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 그맛이 상상이 가네요~

    달콤에 건강한 달콤을 더 한 맛!

    입에서 사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