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토종한우 다하누

부재료: 토종한우[다하누]목심불고기용, 피망, 당근, 인삼, 녹말가루, 깻잎,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비프소스(간장 5큰술, 우스터소스 7큰술, 황설탕 7큰술, 토마토케첩 5큰술, 후춧가루, 레몬즙)

팁: 돌돌 말아줄때 아주 단단히 말아주세요

일단 고기는 전혀 냄새가 없고, 정말 신선하고....

그리고 먹었을때 정말 부드러워요...

그래서 치아가 약한 어린 아이나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먹기 아주 좋겠어요

특히 인삼의 향과 어우러져서 굉장히 맛있어요

소스가 보기보다 짜지 않아서 더욱 좋고, 버섯과 깻잎도 참 잘 어울리네요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소스만 미리 준비해 둔다면 언제든지 만들수 있겠어요

(참고로 소스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숙성이 되어 더욱 맛이 진해진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보관이 가능하지요)



뭐니뭐니해도 역시 고기가 순수 우리의 토종한우 [다하누]라서 더욱 맛있는 요리가 된것 같아요

키친타올로에 고기 하나하나를 올려 핏물을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빛깔이 정말 보면 볼수록 좋아요^^

 

 

인삼, 피망, 당근을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후 물기를 제거하고 채썰어 준비합니다

 

 

고기 두장을 곁쳐 놓고 녹말가루를 살살 뿌려줍니다 (재료와 재료끼리 잘 붙게하기 위해서~~)

(찹쌀가루가 있다면 찹쌀가루도 좋고, 그냥 밀가루도 좋아요)

채썬 인삼, 당근, 피망을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이때 고기를 꼭꼭 눌러가며 잡아당기며 말아줍니다. 그래야 익었을때 풀리지 않아요)

말은 고기는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올려줍니다

 

 

냄비에 비프소스 재료를 넣어 바글바글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줍니다

말은 소고기말이는 예열된 오븐에서 10분정도 구운후, 다시 소스를 바르고 5분을 굽고,

다시 소스를 바르고 5분을 더 구워줍니다

 

 

윤기가 자르르~~~ 먹음직스러워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서 준비합니다

볼에 버섯을 담고 비프소스를 넣어 고루 무쳐줍니다

고기를 굽고 오븐팬에 남아있는 열기로 버섯을 살짝 익혀줍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제거후 곱게 채썰어줍니다

 

 

접시에 깻잎을 썰어놓은 소고기말이를 담아줍니다

 

 

버섯도 같이 중간에 담았어요

고기가 윤기가!!!! 

근사하 요리가 만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