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백합, 콩나물
부재료: 백합, 콩나물, 오징어
양념 (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다진청양고추, 간장, 청주, 설탕, 후춧가루, 참기름 )
팁: 백합은 미리 삶고 건져둡니다
조개중의 으뜸인 백합!!!!
살아있어서 그런지 절대 비린내 없고, 살이 졸깃하고 해감도 필요없어서 모래 같은 것이 전혀 씹히지 않아요
매콤하게 찜을 하고 자꾸만 손이 가는데... 아삭한 콩나물과 졸깃한 오징어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남편이 조개를 무척 좋아해서 만들었는데, 조개를 잘 먹지 않는 저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산시장에서 1kg에 4~5천원인데, 양도 많더라구요
남편은 이런 찜요리 먹을땐 밥을 잘 먹지 않는데... 쎈쿡발아현미밥 맛들이고는 혼자서 밥을 데워 오더니
밥과 같이 아주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러면서 밥이 졸깃졸깃하다고 ㅎㅎㅎ
씹는 맛이 아주 좋다며 연신 칭찬하여 맛있게 먹더라구요 ^^
타가토스도 얘기해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