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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우리만의 음료,배숙.

BY 사과나무 조회 : 687

주재료: 배(中)2개, 생강60g, 생수11컵, 설탕100g, 꿀1큰술, 올리고당 약간,고깔 뗀 잣.



부재료: 한국의 아줌마,,사랑과 정성...^^

팁: 배를 넣고 끓일 때가 가장 중요해요.
자주 열어 보고 배가 본래의 빛에서 약간 말갛게 되었을 때가 알맞는 시간이예요.
또 혹여 시간이 지나 배가 많이 익었다면 물만 짜서 병에 담아 음료처럼 마셔도 좋고요^^
자꾸 해보시고 서투를 땐 조금씩 연습 삼아 하시면 대가가 되실 겁니다.

생전에 친할머니께서는 수정과와 배숙을 즐겨하셨어요.
그래서 더욱 친숙한 우리의 음료인 배숙,
감기에 걸리면 약 대신 만들어 먹기도 한답니다.

 

올해에는 배가 풍년이래요~

인스탄트 음료 많이 드시지 말고 감기와 호흡기에

좋은 배로 만든 음료를 권하고 싶어요.

 

세계에서 우리나라 배가 제일 으뜸일거예요.

특산품으로 수출을 많이 하면 좋을텐데....

특히 미국으로~~ 그 나라 배는 맛이 없던데....

 

 

배를 8등분을 하여 모서리는 둥글리듯이 도려 내시고~~

 

도려 낸 배부스러기는 배를 익힐 때에 넣으시고요.


 

 

단물이 뚝뚝 떨어 집니당~츄릅~

올해에는 과일들이  굉장히 달고 또한 맛도 좋더라고요^^


 

 배에 통후추를 저는 3개씩만을 박아 주어서

한국적인 여백의 를 살렸어요.

 

끓일때 자칫 빠지니까 꼭꼭 박아 넣어야 해요.^^~


 

 

아차!! 생강물 끓이는 과정샷을 놓쳤네요.

그냥 설명으로 대신 할께요.

 

미리 냄비에 생강물을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해서 15~20분 정도를 더 끓여 주세요.

 

그리고는 생강은 꺼내시고

그 물에 손질 한 배와 설탕 꿀등을 넣고

 약한 불에 은은히 끓입니다.

 

한~~30분~40분 정도 배가 너무 고아지지 않고

배가 약간 투명하다 싶을실 때까지 익힙니다.

 

제대로 박는다고 했는데 후추알이 빠졌네요.

 

이제 차게 식혀서 잣을 띄워 드시면 완성!!


 

 

달콤하면서 매콤 알싸한 맛이 잣향과 함께

음식 드신 후에 딱 알맞는 후식 음료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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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맛있죠~~~ 지금도 우리 신랑 이렇게해서 먹네요. 요 건강한 설탕으로 바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