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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초간단 새우살 두부전.

BY 사과나무 조회 : 1,267

주재료: 시판용두부(생식용)1팩, 껍질벗긴새우200g,



부재료: 계란2개, 찹쌀가루(밀가루).소금.포도씨유.

팁: 영양 많고 소화도 잘 되어 밭에서 나는 우유,,우리 몸에 흡수도 잘 되는 식품,,

그러나 안먹으려는 어린이가 많아요.
저의 중딩도 두부를 별로 안좋아 하거든요.

그런데 새우광이어서 그런지 이렇게 해주니 잘 먹어 주는군요.
치아가 약하신 분이나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에게 적합한 요리랍니다.


전에 저의 친할머니께서는 녹두전을 매우 좋아 하셔서

맷돌에 갈아서 가끔 해드렸는데 어머니께서 경제가 딸리고

바쁘실때면 두부로 이렇게 해드리곤 하셨어요.^^

물론 아버지 술안주로도 애용되던 요리였고요.


 

이번 설명절에도 녹두 빈대떡을 부쳐야겠는데

벌써부터 한조각 먹고픈 생각이 나네요.

 

그러던 차에 초간단 두부전을 부쳐 보았어요.

 

두부는 거즈에 꼭 꼭 짜서 물기를 뺀다.

 

새우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곱다랗게 다진다. 

다진 새우에 두부와 계란1개, 함초소금을 넣고 고루 믹스한다.

 

 

전 부치기에 전념하다가 과정 사진 찍는 것을 잊고

 겨우 요거 한장 건졌다는...죄송;;"

 

반죽이 부드러워 크게 하면 모양이

잘 안나오므로 한수저씩 작게 지진다.

 

다지지 않은 새우를 밀가루를 묻혀 두부전 위에 꼭 붙여 지진다. 


 

 

삼삼하게 만들어 겨자 초간장을 찍어 먹었어요.

그렇게 해야 음식 궁합상 맞거든요.

 

기름에 지진 전은 산성식이고 식초는 알칼리성이어서

우리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사람의 신체는 산성화 되어 가기 때문에

 

섭취하는 식품으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요기 통통한 새우살이 보이시죠?^^

오마나 내가 왜 저곳에...

 

 

 

흠~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새우에 묻혀 맛이 더욱 고급스럽습니다.

 

 


동네에서 소문난 효부 효자이셨던 사과나무의 부모님,

명절이 다가 오면 두분의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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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연근조림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건강한 타가토스를 넣는다면 안심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