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우고기 한팩가지고..

반찬 몇끼니 해먹네요~

경제가 어려우니까 요래 알뜰하게 살림을 살지않으면 안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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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설렁설렁 볶아만줘도..

일품요리 부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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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방학중이라..

걍 즉석에서 이리 고기하고 야채만 볶아줘도..

반찬투정안하고 잘들 먹어주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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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굳이 한정시킬 필요는 없구요..

머 명절준비하느라 사다둔 한두도 좋구요..

질좋은한우 따로 구입해서 해먹어도 좋구요..

암튼..구이용 등심으로 맛있는 식탁마련해 보았어요~

등심은 먹을양만큼만 잘라주세요~

머 한팩을 다 먹어도 좋겠지만..

울집은 맘먹고 궈먹는 고기가 아니면 한꺼번에 전부 만들어먹지 않네요..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한접시 만들어서 먹기때문에..

고기한근사면 몇가지 반찬은 만들어 먹을수가 있답니다..

기억나시냐요..

안나신분들을 위해..

http://blog.naver.com/fruit528/120061953791...클릭하시면 양배추쌈밥 볼수있어요~

몇일전 만들어 먹었던 양배추쌈밥 만들어먹고 남은

자투리 양배추..

오늘 사용합니다..부추하고..ㅋ

자투리 양배추 사용안하실분들은..

걍 양배추 썰어서 준비하시면 되겠네요~

고기에 밑간을 좀 해두셔도 좋지만..

질좋은 한우라면..그대로 썰어서 사용하셔도 되요~

달구어진팬에 고기를 한번구워주세요~

고기가 익으면 굴소스좀 넣어주시구요~

준비된 야채를 넣어주시구요..

얼큰한맛과 매콤한맛을 내기위해 두반장 조금 넣어줍니다..

굴소스와 두반장만으로도 충분히 간이되고 맛있네요~

센불에 휘리릭~

볶아주는 쎈쑤~

갓지은밥에 요고 한가지만 있어도..

다른반찬 별로 필요하질 않네요~

요즘은 애들이 집에 있다보니 이렇게 휘리릭 스피드하게 만들어서

접시채 비워주는 한끼식사가 젤루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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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애들이 학교다닐땐...반찬만들어도 늘 남아서 냉장고에 들어가고..

다시 꺼내먹으면 그맛이 안나고..그랬거든요..

요즘은 밥통밥 안먹고 그때그때 뜨신밥(?) 지어

바로바로 요리해서 먹으니 늘 접시가 깨끗이 비워지네요~

허긴 머 반찬이 요거하고 김치뿐이라서 그런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