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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세발낙지철판제육볶음과볶음밥

BY 안현숙 조회 : 1,356

주재료: 세발낙지, 돼지고기, 발아현미밥

부재료: 생돼지고기, 세발낙지, 대파, 양파, 청양고추. 떡, 깻잎, 배추

양념(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다진마늘, 다진생강, 청주, 후춧가루)

팁: 세발낙지는 가장 나중에 넣어주세요

많이 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눌지도 않고, 밥알 한올까지 깨끗하게 먹었어요~~



현미밥이 입안에서 조금은 거칠다는 느낌들을 가지고 계신데...

이렇게 볶아 먹는 밥에는 흰쌀밥보다 현미밥이 식감에 있어서 월등이 나은것 같아요!!!!

남편도 이렇게 볶아 먹는 밥을 즐기지는 않는데, 맛있다며 끝까지 철판을 박박 긁어가며 먹더라구요

이제 우리집은 볶음밥엔 무조건 쎈쿡발아현미밥으로 할거예요 ㅎㅎㅎ



돼지고기는 볼에 담아 양념재료를 넣어 잘 버무려 냉장고에 한나절 재워둔다

 

깻잎과 배추는 손질후 깨끗이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떡도 따뜻한 물에 담구어둔다

재워둔 돼지고기에 채썬 대파와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같이 버무린다

 

무쇠철판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달구어지면 양념한 고기와 야채를 넣어 볶는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떡도 넣고 잘 손질하여 씻어둔 세발낙지도 통째로 넣어준다

 

잘 볶아지고 있어요...

세발낙지도 익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야채에도 싸 먹구요....

 

 

 


 

 

열심히 먹고 양념이 남았어요...

항상 흰쌀밥만 볶아 먹어보았는데...

이번에는 쎈쿡발아현미밥을 볶아봅니다

밥알이 아주 탱글탱글하네요... 맛있게 볶아졌어요

볶은 밥을 숟가락으로 펐는데 밥알이 하나도 뭉게지지 않고 모양 그래도 살아있어요

먹었는데 씹히는 맛도 아주 좋아요

(사실 흰쌀밥은 다 뭉게지고, 탱글탱글 씹히는 맛보다 살짝 죽같은 느낌인데...)

식감이 넘 좋은걸요^^  야채에도 싸 먹구요

많이 눌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눌지도 않고, 밥알 한올까지 깨끗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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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청
    소스에도 타가토스가 활약을 하네요~

    건강한 단맛을 준다니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