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 양육비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칼칼한 대구 알탕

BY 하늘향 조회 : 2,452

주재료: 대구 알, 곤

부재료: 콩나물, 무, 대파, 양파, 두부, 청양고추, 북어포, 다시마, 양념(국간장, 액젓, 다진마늘, 생강가루약간, 고춧가루)

팁: 알이 어느 정도 익었을때 젓가락이나 꼬치로 군데 군데 찔러 줍니다. 알이 너무 커서 속까지 잘 익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처음부터 찌르면 알이 다 흘러나오니 겉면이 단단하게 익었을때 찔러주세요.

대구가 너무 커서 한마리를 사기에는 가격이 부담이 되었는데요, 반마리씩 손질해서 팔길래 샀더니 알도 반을 넣어 주시더군요. 왠만한 동태알보다 훨씬 커서 끓이면 푸짐한 알탕이 될것 같아서 추운날씨에 칼칼하고 매콤하게 끓여 보았답니다.
보기만해도 얼큰해서 언 몸이 다 풀릴것 같았습니다. ^^

 

1. 콩나물, 무, 대파, 양파, 청양고추, 두부를 준비합니다.

 

 

2. 대구알과 대구 곤도 준비를 합니다. (대구가 워낙에 크다보니 알도 엄청나게 컸답니다. 알만 끓이기보다는 곤도 함께 끓이면 더 맛있습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무, 다시마, 북어포를 넣고 끓입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북어포와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4. 육수가 끓을동안 양념장(국간장 2큰술, 액젓 2큰술, 다진마늘, 후추, 생강가루 약간, 고춧가루 2큰술)을 준비합니다.

 

 

5. 콩나물, 두부, 청양고추를 넣고

 


6. 물이 끓으면 알과 곤을 넣습니다.

 

7. 양파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이고 불을 끕니다.

 

 

알이 너무 커서 맞는 그릇이 없어서 개인 국그릇에 떠서 먹었답니다. ^^

등록
  • 써니
    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