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닭날개1팩,닭윙1팩,
부재료: 간장50ml,육수100ml,설탕2.5스푼
팁: 조리방법에 따라 닭요리의 맛이 많이 달라진답니다.
요렇게 냄비에 졸이면.. 오븐요리시보다 부드럽고 먹기 좋아요
주말 간식으로 가장 좋은게 바로 치킨요리인데요.
아이들... 넘 맛있게..사실 울신랑이 더 좋아라했답니다.
자기 입맛에 딱맞다고..솜씨가 자꾸 향상이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영양과..맛 손실이 없이 맛있게 되었네요
닭날개 간장소스조림
주말엔 어김없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치킨..
얼마전부턴 웬만하면 집에서 만들어줘야지 하고
한동안 치킨 배달시키는일을 자제하고 있답니다.
토요일 백화점 갈일이 있어..쇼핑하고 식재료들 좀 장볼까하고
갔더니..하*제품 닭날개와 닭윙을 세일하고 있어
방학이기도 하고 미리 넉넉하게 사왔답니다.
참.. 오븐이 고장이 나서 a/s를 맞긴걸 깜빡 잊어비리고.
재료만 잔뜩 사가지고 왔네요..
그럼 오늘은 오븐없이..어떻게 해줄까 하다가..
생각난 것이..맞다..무수분조리기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볼까..닭고유의 맛도 살리고 양념도 타지 않는다고
하니 한번 테스트해볼겸.. 딱 좋아!!!
아이들 장바구니 보더니..오븐도 없는데 엄마 닭을 왜이렇게
많이 샀어요..오븐 오늘 수리된데요???
아니..오늘은 오븐없이 해보려고...
기다려봐..맛있게 해줄께..
큰소리 뻥뻥치고 시작한 닭날개간장조림~
자...그럼 이제 한번 요리시작해볼까요~
재료준비하기
닭날개1팩,닭윙1팩,간장50ml,육수100ml,설탕2.5스푼
닭은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주고..
우유에 담궈두었다가 꺼내 헹궈주고..
허브맛솔트를 뿌려..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미리 준비해 넣어둡니다~
재료는 미리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뒤..무수분조리기 닥터쉐프에 담아주고~
무수분조리기.. 처음사용하기전에.. 3-5분정도 가열하고
조리를 하면 조리시간이 단축되고 좋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넘 센불에서 조리하시면 안되구요
중불정도로 해주면 된답니다.
간장소스만들기
소스: 간장150ml,물 150ml,설탕150ml,마늘 1ts,생강1ts,맛술 3큰술,요리당 1TS,후추약간,고추1개
간장,물,설탕은 같은 계량컵으로 질량부피 생각하지 않고..
150ml통일 했답니다.
1. 설탕과 간장을 먼저 섞어서 설탕을 어느정도 녹여줍니다
2. 불에 올리고 부르르 끓어서 거품이 생기면 거품을 걷어 가면서 1~2분간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요때..고추를 넣었어요..넘 밋밋한 맛이라.. 그렇다고 아이들이 먹는것이라
맵게 할수도 없고..풋고추 1개 넣고 끓였답니다
3. 불을 줄이고 술을 넣은다음 한소금 더 끓인다.
조금 걸죽한 상태까지 졸여줬습니다.
4. 불을 끄고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은 후 후추를 넣어주세요
5. 식힌 다음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tip : 만약에 준비한 데리야끼소스가 없다면..
간단하게 닭간장조림으로 생각하시고..
간장,물,설탕,맛술로 소스를 사용하셔도 맛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딱 그맛..짭조름한맛의 진수랍니다.
닭에 조림간장소스를 넣어줍니다.
전에는 요렇게 재워뒀다가 오븐에 구웠는데..
이번에는 요조림소스 상태로 그대로 졸여줄거랍니다.
간장소스 재료들이 다 잠기지도 않을정도랍니다.
무수분으로 조리가 되는 조리기라..
기존의 냄비를 사용할때보다는 양념소스가 작아도 될것 같아서..
살짝 바닥에 깔릴정도로다가~
닭이랑..간장소스를 넣고 자..중불로 가열시작합니다~
처음 사용하는거라 조금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어떻게 조리가 되는지 지켜봤어요~
혹시나 하고 불은 중불보다 조금더 줄여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조리시간이 좀 길어진것 같네요.
이젠 끓기 시작하네요..
보글보글.. 유리뚜껑에 공기방울들이...
그리고 한번 열어보니.. 금새 닭에 이쁘게 간장소스의
색이 물들어가네요~
빨리 조리가 되지만..닭은 뼈가 있으니 항상
조리시간을 다른것보다 더 해야한다는 울신랑 덕분에..
좀더 끓이고~
뚜껑을 닫고는 소스가 줄어들지가 않네요~
무수분조리기의 특징이겠죠~
그래서 조리가 다 되어갈때쯤..
뚜껑을 열고 살짝 졸여줬답니다.
중불로..졸였는데.. 살짝..간장과 설탕이 들어간 소스는
조림시 잘 타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닥터쉐프에서는 거뜬하네요~
요렇게 간장맛 소스의 간이 잘 베이고..
색도 이쁘게 나고...대 완성..아니..대만족입니다.
살짝 오븐에 구운것처럼.. 만드려고..태우는것처럼 해봤더니..
소스는 졸여지고..그대로네요~
닭에 양념맛이 그대로 잘 베어..지금까지 했던
닭요리중 최고가 되었답니다.
양념이 골고루 넘 잘 베어서 굿...
처음 사용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대만족이랍니다
주말 간식으로 가장 좋은게 바로 치킨요리인데요.
아이들... 넘 맛있게..사실 울신랑이 더 좋아라했답니다.
자기 입맛에 딱맞다고..솜씨가 자꾸 향상이 된다고 하는데..
아마도 영양과..맛 손실이...없이 맛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