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생태 1마리, 미더덕 100g
부재료: 무 100g, 애호박 1/3개, 양파 1/2개, 두부 1/3모, 팽이버섯 1/2봉지, 홍고추 1개, 대파 1대,쑥갓적당량, 물 3컵
양념 : 청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된장 1작은술, 다진마들 1큰술, 후춧가루 약간,
팁: 쌀뜨물을 이용하면 더욱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시장에 가서 생태를 샀어요..
산김에 남편이 좋아하는 미더덕을 듬뿍(!) 넣어 생태탕을 끓였는데, 전골구이판 덕분에 간단하게 조리하고 먹는 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1. 손질한 생태는 4등분으로 토막내고, 미더덕을 씻어 준비한다.
2. 무는 껍질을 벗겨 씻은 뒤 4x4cm 크기로 납작납작하게 썰고, 호박과 양파는 반달썰기하고, 두부는 도톰하게 썬다.
3. 썰어놓은 무를 분량의 양념에 버무린 다음 전골구이판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 호박, 양파와 함께 손질한 생태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 팽이버섯, 홍고추, 대파,쑥갓을 얹은 뒤 뚜껑을 닫아 다시한번 끓인다.
5. 맛이 어느정도 어우러지면 소금으로 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