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의계절~/상추참치쌈밥

BY 예예 조회 : 1,717

주재료: 검정쌀밥1공기, 상추15장, 깨소금, 참기름적당량, 소금아주약간

볶음고추장양념: 참치캔100g, 고추장1컵, 다진마늘1/3숟갈, 다진양파1/4개,

자이로과당2숟갈(=설탕), 꿀2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1숟갈

부재료: .

팁: .

제가 있는 남쪽지방은 지금..

벗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바람에 꽃잎이 날리는게..

꼭 하얀 눈이 날리는것 같아요~^^



베란다 창으로 벗꽃잎이 날리는걸 바라보고있자니..

왠지 도시락이 싸고싶어지는거 있죠~ㅎㅎㅎ

마침..집에 꽃상추랑 참치캔이 있길래..

상추참치쌈밥을 만들어서 베란다 창가로 다가가 흐드러진 벗꽃을 바라보며 점심 먹었어요~ㅎㅎ

누구랑??

ㅎㅎ 혼자서... (주책이여~~ㅎㅎ )






아웅~~ 이웃님들도 점심 맛있게 드시구..

창밖에 꽃구경도 함 해보세요~~^^




 

 

먼저 참치고추장볶음을 만들어 줄거에요~^^

 

팬에 참기름 1숟갈을 둘러준후 참치캔은 기름 쫙빼준후 넣고 볶아줍니다~

 

 

 

 

참치를 볶아주다가 다진마늘, 다진양파, 설탕, 꿀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고소한 냄새가 풍기면 고추장 1컵을 넣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줍니다~

 

참치대신 다진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넣고 만들어도 맛있어요~^^

 

 

 


마지막에 통깨넣고 뒤적여주면 완성~!!

 

 

 



완성된 참치볶음고추장이에요~~^^

보기에도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요거보니까 밥비벼 먹고 싶은 생각이 물씬물씬~~~ㅎㅎㅎ

 

 

 


요렇게 겉으로 밥이 보이는 쌈밥은..

흰쌀밥보다는 색이있는 잡곡밥이 좋아요~

저희집은.. 검정쌀을 넣고 밥을 지어먹기때문에..

검정쌀밥이에요~

 

밥한그릇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소금은 약간만 넣어주세요~

볶음고추장을 올릴거기 때문에 간간하게 밥에 간을하면

짜답니다~

 

모두 넣고 주걱으로 밥을 살살 비벼주세요~^^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밥을 조금씩 떼어

동글동글 뭉쳐주세요~ㅎㅎ

 

 

 


밥은 미리 다 뭉쳐놓으세요~

그래야 작업이 효율적이에요~^^

 

 


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후..

상추 끝부분의 딱딱한 줄기부분은 잘라내주신후..

만들어둔 밥을 한개씩 올린후..

참치볶음고추장을 조금씩 올려줍니다~

 

이때 상추는 청상추나 적상추보다는 꽃상추가 이뻐요~^^

 

 


도식락 폼나는 사각 그릇에 가지런히 담아보았어요~ㅎㅎ

 

 

 

 

벗꽃잎 날리는 창가에 앉아 한개씩 쏙쏙 빼먹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네요~히히^^

 

이렇게 야채에 쌈싸서 밥을 먹으면 먹어도 배부른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벗꽃구경도 가야하는데.. 이러다 꽃잎 다 떨어지겠어요 ㅠ.ㅠ

 

할수없이.. 울집 아파트단지안에 벗꽃 많은데.. 베란다에서 꽃구경중이에욤~

 

아웅~~ 이웃님들도 점심 맛있게 드시구..

창밖에 꽃구경도 함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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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맘
    정말 시원하게 파스타를 즐기겠어요.. 최고의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