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밥 1인분, 참치, 오이 1/2개

부재료: 밥&엔 약간, 방울 토마토 약간, 참기름, 깨소금, 소금, 마요네즈, 후추 약간씩

팁: 도시락으로 싸가실때는 토마토 장식을 올려 한개씩 랩에 싸서 준비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가까운 야외로 나들이를 가끔씩 가는데요, 도시락으로도 좋은 오이롤 초밥 만들어서 소풍 가면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 보았어요.

1. 밥에 참기름, 깨소금, 밥&엔을 1/2 봉지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2. 잘 섞은 밥은 주먹밥보다 조금 작게 손에 쥐어 모양을 잡아 줍니다.

3. 참치는 기름기를 빼고 마요네즈와 후추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오이는 껍질을 벗겨 감자 깍는 칼을 이용해 얇게 밀어 줍니다. 아주 약간의 소금을 솔솔 뿌려줍니다. 그냥 말았더니 너무 싱거운듯 해서요...밥 1인분에는 양이 많아서 저는 길이의 반을 잘라서 반만 사용했어요. 반은 잘 뒀다가 또 활용해야겠죠.

5. 밥에 오이를 둘러 줍니다.

6. 마요네즈 버무린 참치를 올리고 방울 토마토를 올려 장식해 줍니다.

취향에 따라 마요네즈나 머스터드 소스를 롤 윗부분에 한 방울씩만 떨어뜨려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도시락으로 오이롤을 쌀때는 방울 토마토 없이 싸 보았어요. 있어도 상관은 없지만요.

오이롤 초밥 다 먹고 난후에는 방울 토마토로 입가심하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