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날, 차례를 지내기 위해 식구들과 차례음식을 만들었습니다. 달걀이 들어가는 음식인 동태전, 꼬지를 만들었을 때 만드는 과정이 긴 만큼 성취감을 더욱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달걀은 동태포와 꼬지에 노란 옷을 입혀 더 맛있게 보이도록 하고, 부드러움이 우러나오게 하여 동태포와 꼬지를 제사 및 차례상의 대표 음식으로 만든 주역이었습니다.
여러 개의 달걀을 풀어 잘 저은 다음, 밀가루를 묻힌 동태와 꼬지를 달걀물에 깊숙이 담가 충분히 묻힙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달걀물을 묻힌 동태포를 후라이팬에서 굽습니다.
꼬지도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높은 다음 굽습니다.
동태전과 꼬지는 달걀을 두르고 있어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일 뿐더러 달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내고 있습니다.
명절이 즐거운 이유는 음식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동태전과 꼬지.. 정말 맛있어요^^ 음식을 막 해서 따뜻할 때 먹으면 밥한공기
금방 뚝딱 해치울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